항목 ID | GC00700402 |
---|---|
한자 | 金英業淸德善政碑 |
영어음역 | Kim Yeongeop Cheongdeok Seonjeong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Kim Yeongeop |
분야 |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996-1[삼성로 4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청덕선정비(淸德善政碑) |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높이 | 85.6㎝ |
너비 | 43㎝ |
소유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996-1[삼성로 40][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판관 김영업의 청덕선정비(淸德善政碑).
[개설]
김영업은 1814년(순조 14)에 찰리어사(察理御史) 이좌수(李左秀)가 실시한 문과에 김영집(金英集)·강계우(姜繼遇)·변경준(邊景俊) 등과 함께 급제한 뒤 식년방(式年榜)에 급제하였다. 1834년(순조 34) 4월에 제주판관으로 부임하였다가 1835년(헌종 1) 6월에 사망하였다.
[건립경위]
늠료(廩料)를 내놓아 총물당(摠物堂)과 향사당(鄕社堂), 사창(司倉), 공해 등을 중수한 그의 공을 기념하여 비가 세워졌다.
[형태]
비각(碑閣)과 비신(碑身)으로 이루어졌다. 비신의 너비는 43㎝이고 두께는 14.5㎝, 높이는 85.6㎝이다.
[금석문]
비의 앞쪽 가운데에는 “判官金公英業淸德善政碑(판관김공영업청덕선정비)”라고 적혀 있다. 앞쪽 좌우로는
“삼가 부지런히 직무를 보면서
녹봉을 털어 창고를 세웠으며
공사를 청렴하게 다스렸고
쓰러진 관아는 수리하여 일으켰네.
우뚝 솟은 처마에 비단으로 단청한 일
비석에다 새겼는데
문득 상여를 보내며 곡하노니
저승에서도 귀신을 막아주소서.
(謹勤居職 捐廩建廨 廉公爲治 起廢葺□(理) 聳瞻劃錦 勒之于石 奄哭靈轜 以寓遏鬼)”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