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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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春浦里 |
영어공식명칭 | Chunp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호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는 만경강 유역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삼포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석탄리, 익산시 금강동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과거에 이 지역은 배가 닿는 포구 역할을 하였다. 춘포리의 지명은 춘포(春浦)나루에서 유래하였다. 춘포의 본래 이름은 ‘봄개’였고, 봄개가 음운 변화로 ‘봉개’로 불렸다. 춘포면의 가장 높은 산 이름이 봉개산[춘포산이라고도 함]인 것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춘포평을 ‘봉가뜰’이라 기재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월리, 신평리, 고잔리, 신룡리의 모든 지역과 회화리, 간리, 전라북도 김제시 회포면 유강리의 각 일부 지역을 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대장촌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익산군 춘포면에 편입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춘포면 대장촌리가 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의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대장촌리가 되었다. 1996년 1월 1일 ‘대장촌리’라는 명칭을 버리고 ‘춘포면의 중심 지역’이라는 의미에서 ‘춘포리’로 개칭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만경강 유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약 4.4㎢이며, 가구 수 417세대에 841명[남자 411명, 여자 4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도심과 가까워 근교농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