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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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順南 |
영어음역 | Hong Sunnam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현섭 |
출생 시기/일시 | 19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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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10일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여 |
[정의]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홍순남(洪順南)은 1902년(고종 39)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광주 3·1 운동은 김강·김철·최병준·최한영과 숭일학교·수피아여학교·농업학교 교사들이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10일 오후 3시경 부동교(不動橋) 아래의 작은 장터에서 학생 및 일반 주민 1,500여 명이 모여 독립 만세를 외쳤는데, 당시 18세의 홍순남은 수피아여학교 학생으로서 박영자 등과 함께 태극기를 만들어 독립 만세를 주도하였다. 이날 홍순남은 체포되어, 징역 8개월을 언도 받고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