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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수호가 대가야의 우륵(于勒)이 지은 「우륵 12곡」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무용극. 「가야」는 국수호가 만든 고구려의 춤 「고구려」, 백제의 춤 「그 새벽의 땅」, 신라의 춤 「천마총의 비밀」에 이은 우리 춤 찾기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만들어진 가야의 춤이다. 무용극 형식을 빌려 고령 지역의 순장 풍습과 「우륵 12곡」을 역사적 상황과 배합하여 무용극으로 공연물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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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철우가 대가야를 소재로 하여 작곡한 가야금 합주곡. 「가야금 합주를 위한 대가야의 소망」은 경상북도 고령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야금 연주 단체 대가야가야금연주단[단장 정해임 경북대학교 교수]의 위촉으로 쓰였다. 서양 음악적 어법이 많이 사용된 작품으로,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가야의 역사적 소재를 모티프로 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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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준호가 가야를 소재로 하여 만든 가야금 삼중주곡. 「가야의 노래」는 개량 가야금 25현을 활용하여 창작된 가야금 삼중주곡으로, 우리나라 전통 박자인 엇박자를 활용해 선율의 다이내믹한 면을 증가시키고 있다. 가야를 모티프로 이용하고 있는 작곡자의 작곡 의도가 2박과 3박이 혼재한 엇모리장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선율 속에 내재되어 있다. 2006년 EBS의 ‘공감’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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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정광진이 우륵(于勒)의 생애를 중심으로 가야금의 탄생 과정을 그린 뮤지컬 작품. 「가야의 혼 우륵」은 우륵과 가실왕 및 시대적·역사적 상황을 공연 작품에 투영하여 사실성과 지역성을 고루 뮤지컬 양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고령 지역의 정정골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지역민의 이해를 도모하는 효과와 함께 지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각인하는 계기를 부여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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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우가 대가야의 태양 숭배 사상과 시조 신화를 바탕으로 퓨전 재즈 형식으로 작곡한 가야금 연주곡. 「대가야 태양의 나라」는 가야의 시조 신화를 바탕으로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인 백진우가 작곡한 가야금 중주곡 작품이다. 서양에서 온 재즈를 우리 것으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작곡한 곡으로, 연주 시간이 10분에 이른다. 다양한 타악기들의 이국적인 리듬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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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하가 우륵(于勒)이 만든 「우륵 12곡」 중 한 곡을 현대 창작 국악곡 형식으로 작곡한 성악 연주곡. 「상가라도」는 고령과 가야 그리고 우륵을 모티프로 가야금의 선율과 대금의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현대 작곡가의 작곡 의도가 내포된 곡으로 오선보로 기보되어 있다. 가야금도 개량된 가야금 25현 가야금을 사용하여 음색과 음량을 확대하였으며, 고도의 기교적인 가락은 배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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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조형물. 악성 우륵은 고령 출신의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사람이다. 악성 우륵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에 제작된 조형물이다.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 조사,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우륵박물관 앞에 있다. 역사적, 사료적 가치는 높지 않다. 또한 조형물의 우륵과 우륵박물관 내에 소장된 우륵의 영정 사진을 비교하면 모습과 형태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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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고령 출신의 우륵(于勒)이 지었다는 12곡의 가야금곡. 「우륵 12곡」은 고령 정정골을 중심으로 활동한 우륵이 지은 가야금 12곡으로, 곡의 제목만이 전승되고 있다. 곡명의 명칭은 가야시대 가야 지역 명으로, 국문학자 양주동이 증명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2 악지에는 “우륵이 지은 12곡은, 첫째는 하가라도[함안군, 신라 법흥왕 때의 아라가야군], 둘째는 상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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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고대 삼국시대부터 사용하고 있는 현악기. 가야금은 오동나무로 된 긴 공명통(共鳴筒) 위에 열두 줄의 명주 줄을 매고 손가락으로 뜯어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현재의 고령 지역에 위치한 고대 가야국의 가실왕이 중국의 쟁을 본떠 만든 현악기이다. 가야금은 특히 우륵이 즐겨 연주하던 악기였는데, 고령의 정정골은 우륵이 가야금을 타던 곳으로, 가야금의 소리가 정정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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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의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이나 기술 또는 그 구축물. 고령군 대부분의 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대대로 초가에서 살아왔다. 다시 말해 이는 고령군이 전통적인 농촌으로 우리나라의 다른 농촌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한옥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정부의 취락 구조 개선 사업에 의해 국도 연변, 관광지 주변,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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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가실왕과 우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음악제. 고령가얏고음악제는 고령 출신의 악성인 우륵의 위업과 고령의 대표적 국악기인 가야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제이다. 고령가얏고음악제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시키고 가야금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고령가얏고음악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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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시상하는 공모전.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대가야사진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사진 공모전이다. 응시 자격은 없으며, 고령문화원에서 접수를 받아 고령군청에서 심사를 실시한다. 고령 관광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2006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4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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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내곡미술촌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위 예술제. 고령국제행위예술제는 농어촌 활성화와 문화예술 창달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200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문화 소외 지역에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작가들에게는 문예 진흥을 위한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농어촌에는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내곡미술촌의 촌장 윤명국의 부단한 노력과 행위 예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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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청소년 합창단. 고령군 소년소녀합창단은 고령 지역의 합창 음악 보급과 발전 및 청소년들의 문화 선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3년 3월 창단되었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 매년 정기 발표회 개최, 대창양로원 위문 공연, 어린이 날 행사 참여, 제35회 대가야문화예술제 참가 등이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에 고령군청 내에 위치한 고령대가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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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다목적 강당. 고령대가야국악당은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 사람인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于勒)의 업적을 기념, 계승하여 건전한 민족 음악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문예 진흥 기금과 정부의 지원으로 1988년 10월 22일 개관되었다. 대지 면적은 8,009.92㎡, 건평은 2,109.09㎡이다. 지상 3층 건물로 연수실, 전시실,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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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대가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되는 축제. 대가야 520년의 도읍지인 고령군은 선사시대 및 고대국가 시기의 역사와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 역사 문화도시이다. 또한 우륵의 출생지이자 주요 활동 지역이기도 하다. 고령군에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사람인 우륵의 숭고한 얼을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한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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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고령문화원은 문화,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고령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나아가 고령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령의 중심 문화 예술 기관이다. 고령문화원은 고령 지역 문화와 예술의 창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하여 고령 고유문화의 개발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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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문화원 소속 여성 합창단. 고령문화원 여성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건전한 음악의 보급과 함께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고령군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3월 21일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가야문화예술제 및 대가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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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 고령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고령군 청소년들이 고령의 대표적인 음악가 악성 우륵(于勒)의 가야금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것은 물론, 고령 지역 문화 및 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7년 3월 창단되었다. 또한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 사회 및 국가 사회의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간을 육성하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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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과 고령향교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효 사상을 전파하고자 주관하는 기로연 재현 행사.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이다. 매년 상사(上巳)[음력 3월 상순의 사일, 혹은 3월 3일]와 중양(重陽)[9월 9일]에 보제루(普濟樓)에서 큰 잔치를 열었다. 기로연에는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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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내곡미술촌은 대가야고등학교에서 4㎞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폐교인 내곡초등학교를 활용하여 개설한 문화 예술 시설이다.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문화권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작가들에게는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한 창작 스튜디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 시대의 새로운 예술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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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가야금 연주단. 대가야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주 곡목을 개발하고, 고령군이 추진하는 가야금과 관련된 음악 사업을 지원하며, 고령군의 대표적인 악기 가야금을 널리 알리고자 2001년 8월 창단되었다. 또한 고령 출신의 악성 우륵(于勒)의 가야금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음악 작업을 통하여 고령 지역의 음악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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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관악 합주단. 2007년 2월 12일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악 협주를 통하여 고령군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매주 화요일·목요일 18:00~20:00에 구위생사업소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경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경상북도 울진군, 전라남도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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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과 민간단체가 주관하고 고령군, 고령교육지원청,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 축제. 대가야문화예술제는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령군의 지역색을 드러내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독창적인 문화 예술제를 통해 고령군민이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고령군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대외적으로는 고령을 널리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72년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이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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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미술가 협회. 대가야미술가협회는 고령 관내 및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서, 고령 지역의 미술을 발전시키고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1999년 10월 설립되었다. 대가야미술가협회는 크고 작은 고령군 내의 문화 예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대가야문화예술제’에 작품을 전시하고, ‘대가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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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거주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풍물 연주 단체. 대가야왕릉풍물단은 풍물을 통하여 고령 지역 주민의 단합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3월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풍물 축제를 비롯하여 고령군 내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공연하고 있다. 2004년 제13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2005년 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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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물놀이 연주 단체. 대가야풍물단은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강습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고령군 대가야읍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사물놀이 단체로, 풍물단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실제 연주하는 내용은 사물놀이이다. 1997년 3월 21일 고령문화원이 주관한 강좌의 형태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물놀이의 공연,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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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합창단. 대가야합창단은 고령군민들이 합창을 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1997년 3월 21일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산주물공단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했으며 경북환경노래경연대회에서 입선하였다. 지휘자 신유식과 반주자 박경숙을 비롯하여 단원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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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시조 동호회. 시조는 정가(正歌), 즉 가곡, 가사에 해당한다. 양반층을 중심으로 애호되어 전국적으로 불리는 전통 성악곡으로서, 현재 시조를 즐기는 인구는 적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대한시조협회 고령지회는 ‘시우회’라는 명칭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령 출신이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대한시조협회 고령지회는 시조를 매개체로 고령 지역의 한국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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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인간의 육체를 표현 매체로 삼아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고령 지역에 존재했던 가야는 서기 300년 무렵 변한을 기반으로 하여 성립한 여러 세력 집단이었다. 4세기에는 김해의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5~6세기에는 고령의 대가야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가야를 대표하는 금관가야는 김해 지방에서 서기 42년 개국하여 서기 532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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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을 모두 포함한 문화예술 활동. 경상북도 고령군의 문화 관련 예술단체와 각종 시설물 및 기념물 등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의 분포와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고령의 문화예술은 우륵(于勒) 그리고 가야금과 가야금 음악으로 대변된다. 대가야에서 비롯된 유서 깊은 가야금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까지 계승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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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 고령 지역 미술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일반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령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가야문화예술제를 통해서이고, 두 번째는 전문가 그룹이 고령 지역의 폐교를 이용해 만든 내곡미술촌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두 가지 영역 모두 고령 지역의 미술 발전과 보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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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농악단.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는 본래 현풍군 답곡면 지역으로 산 모양이 나무와 같이 생기고 작은 산봉우리는 새가 나뭇가지에 앉은 것처럼 생겼으므로 ‘샛가지’ 또는 ‘조지리(鳥枝理)’, ‘봉지리(鳳枝理)’라 하였다. 새가지농악단의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봉산리는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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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우륵의 음악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축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사람인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그의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자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후원하여 1979년 제1회 악성우륵추모제를 개최하였다. 가야금의 창시자인 우륵에 대한 추모제를 봉행하고 더불어 우륵의 창작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차원에서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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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을 배경으로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 예술. 연극은 인간의 삶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탐색하고 조망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로, 무대라는 공간 위에서 연기자와 연출자·무대 스텝들의 창조적인 작업의 결과로 나타나는 종합예술이다. 모든 예술이 인간의 삶을 표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두듯 연극 역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탐색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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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우륵 추모 사당. 영정각은 고령군에 소재한 금곡(琴谷), 즉 정정골에 위치한 우륵(于勒) 추모 사당이다. 고령 출신의 우륵이 가야금을 처음으로 연주를 하였을 때 금곡 골짜기 전체가 쩌렁쩌렁 울렸다고 하여 지금까지도 정정골로 불리어지고 있다. 영정각은 악성 우륵의 정신을 기념, 계승, 추도하기 위하여 1980년대에 건립되었다. 정면 3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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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과 관련한 내용을 가지고 연속 촬영한 필름을 연속으로 스크린에 비추어 물건의 모습이나 움직임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보이는 영상. 고령 지역에서는 그동안 영화 산업과 영화 관련 내용이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최근 우륵의 생애를 소재로 한 김훈의 소설 『현의 노래』를 영화화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현의 노래」는 6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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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가야금 연주단. 우륵가야금연주반은 고령군의 대표적인 현악기 가야금을 일반인들이 친숙하게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고 향유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1997년 3월 21일 창단되었다. 우륵가야금연주반은 가야금을 통한 민간 예술 활동과 지역민들의 가야금에 대한 인식 재고 사업 추진 및 고령군 내의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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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악성 우륵을 기념하는 구조물. 고령 출신의 악사 우륵은 왕산악, 박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힌다. 우륵은 가야 사람으로 가야금을 이용하여 12곡을 만들어 연주하였다. 우륵의 12곡은 가야의 12지방 이름과 관련이 있다. 우륵기념탑은 고령군에서 우륵의 업적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977년에 건립하였다. 높이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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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고령 지역의 음악은 가야금과 가야금 연주곡으로 대표된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사람인 우륵이 태어나고 활동했던 지역이기에 고령 음악의 큰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역시 현악기 가야금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우륵 12곡」과 현대에 새롭게 창작 국악 형식으로 작곡된 「가야금 합주를 위한 대가야의 소망」·「대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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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우륵의 위업과 가야금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되는 가야금 경연 대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고령 출신으로 가야금의 명인인 우륵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자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단일 악기로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가야금 경연 대회이다. 악성 우륵의 출생지이며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의 고도 고령에서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가야금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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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서예가이자 한국화가. 홍순록(洪淳鹿)[1916~1983]은 호는 해정(海亭)이며, 일본 센슈대학[專修大學] 문과를 졸업하였다. 시(詩)·서(書)·화(畵)에 능하였는데, 서양화·서예·한국화에도 실력을 발휘하였다. 대구 지역에서 개성 있는 서화의 예술 세계를 펼친 서화가로 알려져 있으며, 한묵(翰墨) 정신의 전통을 이어오며 영남 서예계의 계보를 잇는 작가로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