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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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國于勒加耶琴競演大會 |
영어의미역 | Ureuk national Gayagum competitions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주석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우륵의 위업과 가야금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되는 가야금 경연 대회.
[개설]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고령 출신으로 가야금의 명인인 우륵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자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단일 악기로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가야금 경연 대회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악성 우륵의 출생지이며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의 고도 고령에서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가야금을 발전, 보급시키고자 개최되었다. 1991년 제1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개최된 이래 2010년 제19회까지 개최되었다.
[행사내용]
가야금 기악, 가야금병창으로 나누어서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하여 경연이 진행된다. 우륵대상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경연에서는 반드시 12현 가야금을 사용해야 한다.
[현황]
제19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2010년 4월 9일~10일 2일간 개최되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경연에는 179개팀 223명이 참가하여 예선을 두 곳에서 진행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전체 47팀이 수상하였으며, 시상금은 전체 3,350만 원, 우륵대상에는 1천만 원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