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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의 중심지로 몰려든 사람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A03010006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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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국도

대전에서 공주 방향으로 4차선 23번국도가 개통되면서 공암마을 앞까지 큰 도로가 뚫리게 되었다. 23번 국도는 공주의 동서를 지나는 국도로서, 공주는 이 국도덕택에 호남 지방과 서울을 잇는 교통요지가 되었다. 공암마을 역시 국도와의 인접성 때문에 인구가 증가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다. 공암에서 23번 국도를 이용하여 대전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분이며, 공암에서 공주 시내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하게 되었다. 워낙 대전과 공주가 가깝기도 한 곳이라 그런지, 이 국도덕택에 대전까지 출퇴근 하는 인구들이 공암마을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전원주택단지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공기좋고 한적한 공암에 살면서 대전까지 출퇴근하는 마을 사람들도 있으며, 전원주택단지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은 주말을 고스란히 공암마을에서 보내기도 한다. 전에 비해 교통의 중심지라는 이름으로 공암마을로 이주한 인구들 덕택에 공암 1리만 해도 마을의 세대수는 전체 260세대로서, 남자가 312명, 여자가 296명, 전체 608명이 거주하고 있다. 도시화가 되어 농촌마을의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가 대부분 농촌마을의 현실이라면, 공암마을은 여느 농촌마을과는 다르게 편리한 교통과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덕택에 작은 마을에 꽤 많은 인구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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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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