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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대동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31019
한자 浮田大洞契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연수원길 103[금흥동 110-2]
시대 조선/조선,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3년 4월 22일연표보기 - 부전대동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부전대동계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문화재 지정 일시 2024년 5월 17일 - 부전대동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663년 - 부전대동계 중수
소장처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 - 충청남도 공주시 연수원길 103[금흥동 110-2]지도보기
성격 기록유산
저자 부전대동계
권책 23점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부전동의 대동계 자료.

[개설]

부전대동계는 1663년(현종 4)에 중수(重修)되어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우성면 부전동에 속하는 4개 리, 15개 자연 부락의 대동계 운영 자료이다. 2013년 4월 22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저자]

부전대동계를 운영한 주체인 우성면 부전동은 행정구역으로는 우성면한천리(韓川里), 내산리(內山里), 도천리(道川里), 신웅리(新熊里)를 가리킨다. 자연 부락으로는 모두 15개 마을이 속한다. 조선 전기부터 부전동에 살았던 양반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조선 후기 이래 300여 호에 이르는 가호가 참여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부전대동계가 언제부터 조직되어 운영되었는가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동계좌목』과 『동계중수서(洞稧重修序)』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전해진다. “임진왜란 이전에 동계가 실시되었으나 난을 거치면서 시행을 하지 못하였다.”

이를 통해 보면 적어도 임진왜란 이전부터 동계가 운영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조선 전기 동계를 주도하던 가문으로는 일찍부터 이곳에 정착한 예안김씨(禮安金氏)를 중심으로 예안김씨와 혼인 관계로 맺어진 전주이씨(全州李氏), 강화최씨(江華崔氏), 충주지씨(忠州池氏)들이다. 이들이 부전대동계 시행 초기의 운영 주체였던 것으로 보인다.

[형태/서지]

부전대동계의 현존하는 자료로는 『동계좌목』, 『선안』 등 동계좌목류 13권, 동계의 소유 물건을 기록한 『부전동문유치책』 1권, 동계의 운영 재산과 관련된 소송을 다룬 소지 5점, 일제 강점기 이후 현재까지 동계 수지 관련 기록물 6권, 이외에 회의록, 결산서, 제문 등이 남아 있다.

[구성/내용]

부전대동계 자료 중에 가장 중요한 자료는 1663년에 작성된 『동계좌목』이다. 여기에는 「서문」, 「좌목」, 「입약」, 「입의」 등을 수록하였는데 「좌목」에는 23인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고, 「입약」에는 10조로 구성된 규약이 들어 있다. 「입의」는 모두 27조인데 일종의 시행 세칙이다. 이후 조선 후기 세 차례 중수가 되었고, 일제 강점기에는 두 차례 중수되었다.

[의의와 평가]

충청 지역 동계 자료 중에서는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된 자료로, 향촌 사회의 운영 실상을 매우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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