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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664
영어의미역 Somul Well
이칭/별칭 소우물,우정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 65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우물
건립시기/연도 조선시대
관련인물 인조
둘레 21~22m 정도
깊이 2m 정도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 656 지도보기
소유자 노흥선
관리자 노흥선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남도 기념물
문화재 지정일 1997년 6월 5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우물.

[개설]

조선 중기 때 인조이괄의 난을 피하여 공주로 피난을 갔을 때, 소가 기갈이 심하자 물을 먹이고 간 후로 유명해졌으며, 면 이름도 우정면이라 하여 70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에 우성면이 되었다.

『공산지(公山誌)』제2권 36장에 “仁祖大王……馬極駕牛間關過木洞村直一路邊之井駐蹕飮牛 命名曰牛井牛井之(인조대왕이……말이 지치고 수레를 끄는 소가 지쳤는데, 목동촌(木洞村)을 지나 길가에 있는 우물을 만났다. 임금이 소에게 물을 먹이고 이름을 명하여 우정(牛井)이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위치]

공주시에서 북쪽 방향으로 6.6㎞ 정도 떨어진 목천리 월곡의 마을회관에서 남쪽으로 550~600m 정도 떨어진 들판 가운데 있다.

[형태]

위쪽의 평면 형태는 모를 죽인 정사각형이고, 전체 형태는 상광하협(上廣下狹)의 역 사다리꼴이다.

[현황]

소물은 1997년 6월 5일 공주시 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되었으며, 공주시에서 우물터 앞에 향나무를 심고, 표지판을 세우는 등 유적지로 조성, 관리해 오고 있다. 목천리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60~70년 전까지 소물을 식수로 이용하였다고 하나, 5년 전 쯤 주변 농경지를 정리하면서 현재 물이 마른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공주시 및 우성면에서 정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요즘에도 소물을 보러 오는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소물인조가 머물러 소와 말에게 물을 먹인 장소라 역사적으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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