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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330
영어음역 Hotsori
영어의미역 A Bier Peddling Sound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걸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만가
형성시기 조선조
토리 경조
기능구분 상례
형식구분 후렴재 민요
박자구조 흘림|늦은소리|빠른 소리|어이차
가창자/시연자 김원봉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봉현 상례소리 중 일부
문화재 지정일 1997년 12월 23일연표보기

[정의]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의 상여 행상소리 중 일부이다.

[개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상례소리는 「역담여」 소리라서 오랜 시간 담여가 가능하도록 만가를 부르는 형식이 2개조로 나누어 교대로 부르는 「짝소리」 2개조로 나누어 각각 다른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겹소리」와 일반적인 상여 소리가 있는데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일반 상여 소리를 「홑소리」라 한다.

「홑소리」 만가는 상여가 출발하기 전에 마당에서 부르는 「인사소리」, 동구 밖까지 천천히 부르는 「늦은소리」, 속도를 빨리 갈 때의 「잦은소리」, 오나무 다리나 징검다리를 건널 대 부르는 「에랑얼싸」, 비탈 심한 언적이나 산을 오를 때 부르는 「어이차 소리」 등이 있다.

[채록/수집상황]

봉현리 상례소리는 1994년 12월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김원중, 박관봉, 차기두 외 다수의 마을 노인들에게 소리가 채록되기 시작하였다.

1995년 12월에는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거주하는 김원중(앞수부). 정기모(뒷수부) 박관봉. 차기두 외 다수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행상의 모든 절차를 실태조사를 통하여 재현되었다.

[구성 및 형식]

구성은 요령잽이가 앞수부. 뒷수부 2인이고, 담여꾼은 상여의 크기에 따라 다른데 12인. 16인. 32인으로 구성된다. 형식은 요령잡이가 메김소리를 하고 담여꾼이 후렴을 한다.

[내용]

(받음 소리) 에헤~ 에헤~ 어허넘차 어허~ (후략)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관혼상제 중 상례. 장례의 절차 중 핵심이 되는 민속이다.

[현황]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 23호로 선정되어 마을의 봉현 상례소리 보존회에서 본 민속을 잘 보존 전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도관찰사가 육성하여 운영한 〈역 담여〉의 행상소리가 절맥되었던 것을 되살려 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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