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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 노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296
영어음역 Sijipsali Norae
영어의미역 Folk Song of Women's Married Lif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 바깥넌추골
집필자 이걸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일상요
형성시기 일제강점기 이후
토리 경토리[메나리조로 부르기도 했음]
기능구분 부녀자들의 일상요
박자구조 중모리
가창자/시연자 김정형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에 전해지는 부녀자들이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노래한 민요.

[개설]

「시집살이 노래」는 해방 이후 충청남도 공주 일원에서 가장 흔하게 불린 시집살이 노래다. 가락의 유형이 기존의 공주민요 가락과 다르고 노랫말 중 ‘호랭이 사자만큼은’의 사자나 ‘기차 바퀴 빠르다 해두’ 부분의 기차가 포함된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채록/수집상황]

「시집살이 노래」는 1983년 7월 23일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 바깥넌추골에서 박계홍, 황인덕에 의해 채록되었다. 노래는 김정형(여, 1904년생, 사망)이 불렀다. 현재는 노래가 단절되었다.

[구성 및 형식]

일반적인 시집살이 노래는 창부 타령 가락이나 노랫가락과 유사한 가락으로 ‘고초 당초 맵다해두’로 나가는데 「시집살이 노래」는 중모리와 같은 속도로 느리게 부르면서도 노랫말에 따라 굿거리를 연상시키는 변화를 보인다. 노랫말은 시댁의 가족을 차례로 험담하며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내용]

백두산이 높다 해도/ 우리 샤버님(시아버님) 만큼은 몬 높을 껴/ 호랭이 사자가 무섭다구 해두/ 우리집 셔머니(시어머니) 만큼은 (후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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