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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속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215
한자 冬至俗信
영어의미역 Winter Solstice Belief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세시풍속
의례시기/일시 동짓날

[정의]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가 드는 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미신에 따른 행위.

[개설]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동지 이후로는 낮이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하는 분기점으로, 새로운 해의 시작이라 하여 아세(亞歲)라 하기도 했다.

[절차]

동지에는 동지가 드는 시(時)에 맞추어서 팥죽을 쑤어 먹거나 떡을 찌어 먹는다. 동지가 음력 11월 10일 이전에 들면 애동지[兒冬至]라 하여 떡을 찐다. 애동지가 들면 어린아이들이 많이 죽는다. 동지가 음력 11월 15일 즈음에 들면 중동지라 하며, 팥죽을 쑤어 먹는데, 이때는 중년이 많이 죽는다.

동지가 음력 11월 20일이 넘어가면 노동지(老冬至)라 하여 역시 팥죽을 쑤어 먹는데, 이때는 노인들이 많이 돌아가신다. 동지가 지나면 낮이 조금씩 길어지는데, 노루꼬리만큼 혹은 싸라기눈(쌀눈)만큼씩 길어진다. 동지가 지나면 낮이 조금씩 길어져서 노인들이 하루에 십리씩 더 갈 수도 있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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