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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751
한자 聖曲-團
영어의미역 Seonggok Opera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182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오페라단
설립연도/일시 1991년연표보기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음악 단체.

[설립목적]

충청남도와 대전 지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며 우리나라 창작 오페라 활성화 및 창작 오페라 세계화 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오페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변천]

충남오페라단이 민간(백기현, 공주대학교 교수) 주도로 1991년 창단되었다. 오페라 공연에 필요한 기업의 후원과 독지가의 후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충남이라는 명칭을 가지고는 폭넓은 지지를 얻기가 어려웠다. 이에 지역을 초월하는 명칭을 구하는 과정에서 1994년에 성곡(星谷)오페라단으로 단의 명칭을 바꾸었다. 2003년 러시아 공연을 마치고 심각한 재정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의 단의 명칭을 성곡(聖曲)오페라단으로 바꾸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1991년부터 창착 오페라를 제작하여 지역 순회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지역은 공주, 천안, 서산, 대전, 홍성, 부여, 금산, 논산, 태안, 아산, 당진 등이다. 또한 백제 역사에 관한 창작 오페라 「구드래」를 공연하였다. 이 작품은 1995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후 그 해 서울, 공주, 대전, 천안, 서산에서 공연을 하였다.

오페라 「이순신」은 성곡오페라단의 공연이 세계화되는 계기가 되었던 작품이다. 1998년 이순신 장군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여 오페라 「이순신」을 한국, 이탈리아, 러시아 예술가들이 합동으로 제작하여 한국, 이탈리아 로마,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서 공연하였다. 이외에도 시민 음악 교실, 월례 음악회, 가곡의 밤, 아리아의 밤, 어린이 합창단 연주회 등의 활동과 오페라 공연 실황을 비디오테이프로 제작하여 일선 학교에 무료로 보급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1년 공주, 서산, 대전에서 「토스카」를 공연하였으며, 1992년 공주, 서산, 대전에서 「춘희」를 공연하였다. 1993년 공주, 서산, 대전, 천안에서 「사랑의 묘약」을 공연하였으며, 1994년 공주, 서산, 대전, 천안에서 「카르멘」을 공연하였다. 1995년 서울, 공주, 대전, 천안, 서산에서 「구드래」를 공연하였으며, 1996년 공주, 대전, 서산, 천안에서 「나부코」를 공연하였다.

1997년 공주, 대전에서 「춘희」를 공연하였으며 1998년 아산, 공주, 서울, 부산, 통영, 대전에서 「이순신」을 공연하였다. 이후 「이순신」은 1999년 아산, 서울 공연, 2000년 이탈리아 로마 공연, 2001년 서울 공연, 2002년 아산, 서울 공연, 2003년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공연, 2004년 서울 공연, 2005년 서울 공연으로 이어졌다.

2006년 공주, 대전, 홍성, 논산에서 「춘희」를 공연하였으며, 2007년 공주, 계룡, 대전에서 「돈 조반니」를 공연하였다. 2008년 공주, 금산, 청양, 부여, 서산, 천안, 대전에서 「춘희」를 공연하였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성곡오페라단은 1995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1998년 충청남도문화상, 2002년 화과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현재 「이순신」 공연의 세계화와 지역 순회 오페라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40년대에 서양 오페라가 서울에 들어온 이후 우리나라의 오페라는 서울에 치중되어 발전되어 중앙과 지방의 오페라 문화의 벽이 매우 두터웠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1991년부터 시작한 성곡오페라단의 오페라 운동은 매우 적절한 시도였으며, 충청남도 지역의 자연스러운 문화 운동이었다.

[참고문헌]
  • 내부자료(성곡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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