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지역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제정경위 및 목적]

공주시 웅진문화상은 1995년 지역 사회 개발, 교육 문화 발전, 사회 질서 확립 및 미풍양속의 순화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공주 지역의 사회·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변천]

공주시 웅진문화상은 1995년 제1회 시상식을 거행한 후, 2008년 현재 제9회 시상식을 거행하여 총 48명이 수상하였다. 1995~1998년까지는 매년 시상하였다가 2000년 이후부터는 격년제로 변경하였다. 1995년에는 사회 봉사, 문화, 체육·청소년, 특별상의 4개 부문에서 본상과 장려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하였다가, 1996년 효자·효부상과 선비상 부문이 추가되었고, 2004년에는 본상과 장려상의 구분이 폐지되었다.

[시상부문]

공주시 웅진문화상은 지역 사회 개발, 교육·문화, 체육·청소년, 효행상, 특별상의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부상은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주시장이 정하도록 되어 있다. 공주시 웅진문화상은 공주시 관할구역 안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주시에 본적을 두고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는 특별상 부문에 해당된다. 수상 인원은 각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해당자가 없으면 선정하지 않는다.

[역대수상자]

역대 수상자로 1995년 사회 봉사 본상에는 김동익, 장려상에는 심상옥, 문화 창달 본상에는 조동길, 장려상에는 박영혁, 체육·청소년 본상에는 이길식, 장려상에는 권오중, 특별상에는 오영록이 각각 수상하였다. 1996년에는 지역 사회 개발 부문에 윤장근, 사회 봉사 부문에 김종완, 문화 창달 부문에 유보근, 교육·청소년 부문에 이은관, 효자·효부 부문에 박종희, 특별상 부문에 이은주가 각각 수상하였다.

1997년에는 사회 봉사 부문에 김승수, 문화 창달 부문에 정재욱, 체육 진흥 부문에 정한석, 선비상 부문에 김정영, 효자·효부 부문에 한미숙, 특별상 부문에 유성호가 각각 수상하였다. 1998년에는 사회 봉사 부문에 김찬집, 문화 창달 부문에 장준근, 교육·청소년 부문에 최창희, 체육 진흥 부문에 이광필, 선비상 부문에 조성훈, 효자·효부 부문에 윤석정, 특별상 부문에 서정권이 각각 수상하였다. 2000년에는 지역 사회 개발 부문에 조원효, 교육 문화 부문에 신현보, 체육·청소년 부문에 이창선, 효행상 부문에 조순덕, 특별상 부문에 김순이 각각 수상하였다.

2002년에는 교육·문화 부문에 이광동, 특별상 부문에 이흥우가 각각 수상하였다. 2004년에는 지역 사회 개발 부문에 장한석, 교육·문화 부문에 윤여헌, 체육·청소년 부문에 김선길, 효행상 부문에 김규례, 특별상 부문에 최정관이 각각 수상하였다. 2006년에는 지역 사회 개발 부문에 신장철, 교육·문화 부문에 오해균, 체육·청소년 부문에 김성열, 특별상 부문에 윤종웅이 각각 수상하였다.

[현황]

공주시는 2008년 4월 17일 제9회 공주시 웅진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 개발 부문에 정주상, 교육·문화 부문에 서성길, 체육·청소년 부문에 이성구, 효행상 부문에 박송길, 특별상 부문에 박형만을 각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시상식은 4월 26일 제8회 시민화합체육대회날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