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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688
한자 公州中學洞舊宣敎師家屋
영어의미역 Old House of Missionary in Junghak-dong, Gongju
분야 종교/기독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 9-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황종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3월 2일연표보기 -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제23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성격 주거 건물
건립시기/일시 1921년연표보기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 9-1 지도보기
소유자 이정옥
관리자 이정옥
문화재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서양식 주거용 건물.

[개설]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은 미국인 선교사 샤프 목사가 설계하여 1921년 10월에 중국인 목수가 시공한 주거 시설로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변천]

공주 지역 최초의 서양식 주거용 건축물인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은 건축 공사 때 선교사들이 직접 벽돌을 제작하였다고 하나 확인된 바 없다. 한때 공주교육대학교의 기숙사로도 활용되었으며, 현재 개인이 선교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형태]

반지하의 지하층을 비롯하여 지붕층까지 실내 공간의 분화가 다양하고, 높은 곳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비교적 창문을 많이 내어 개방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지붕은 추녀마루가 경사져 올라가 용마루에서 모이는 모임지붕 형태이다. 건물의 노후화에 따라 현대식 생활 양식에 맞추어 지붕 및 내부 마감을 개조하기는 하였으나 전반적인 구조 및 형태는 옛 정취를 담고 있다.

[현황]

대지 면적 3,960㎡, 연면적 281.4㎡, 건축 면적 121.7㎡이고, 구조는 조적조(붉은 벽돌)에 모임함석이다. 2006년 3월 2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3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에는 독특한 건축 양식과 함께 서양인을 가까이에서 보려고 지역 주민은 물론, 먼 지역에서도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곤 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당시 외국 선교사들과 주민들 간의 관계가 비교적 원만하였으며, 또 이들의 주거 형태가 이질적이기는 하였으나, 배타적이기보다는 관심의 대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선교사 가옥으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교 단체의 선교센터, 생활관 등으로도 사용된 건물로 건축적, 종교사적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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