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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510
한자 大通寺址
영어의미역 Daetongsaji Temple Sit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조경철정재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절 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527년연표보기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지도보기
관리자 공주시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제민천 변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개설]

대통사는 백제의 성왕이 527년(성왕 5) 또는 525년(성왕 3)에 지은 사찰이다. 대통사의 창건 목적에 대해서는 527년 중국 남조 양나라 무제를 위하여 지었다는 설과 525년 아버지 무령왕의 명복과 아들 위덕왕의 건강을 위해『법화경(法華經)』의 대통불을 모셨다는 설로 나뉘어 있다.

[변천]

현재 대통사지에는 통일신라의 당간지주가 서 있는데, 이로 보아 백제가 멸망한 뒤 통일신라 때에도 절이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절은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일제 강점기에 대통사지 일대에서 석조 2기와 ‘대통’이란 명문이 새겨진 기와가 발견되었다. 2000년에는 공주대학교박물관[현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에서 대통사 당간지주 부근을 발굴, 조사했지만 백제시대의 유물은 수습하지 못하였다. 이후 2018년 1월 15일,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197-4번지에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의 일환인 한옥 신축 사업과 관련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에서 2017년 7월 26일 해당 지역에 대한 입회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고려~조선시대의 유물 포함층이 확인되었다. 또한 그 아래로도 백제시대 문화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정밀 발굴 조사로 확장하게 되었다. 53일간의 발굴 조사를 통해서 성토층 및 폐(廢)와무지에서 다양한 백제~조선시대의 수막새, ‘대통’명으로 보이는 인각와를 비롯해 지두문 암막새, 유단식 암막새, 연화문 수막새, 연목와, 부연와, 소조상, 치미 등이 수습되었다.

본 조사는 한옥 신축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 공간이 204㎡라는 아주 제한적인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반죽동 일대에 백제 최초의 사원인 대통사가 있었음을 증명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현황]

2024년 1월 1일~2025년 12월 31일까지 ‘대통사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문화유적 공원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문헌 기록]

『삼국유사(三國遺事)』 권 제3 ‘흥법3 원종흥법 염촉멸신(原宗興法厭髑滅身)’에 관련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대통 원년 정미에는 양제를 위하여 웅천주에 절을 짓고 이름을 대통사라고 하였다. 웅천(熊川)은 곧 공주(公州)인데, 당시는 신라에 속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마도 정미년은 아닌 것 같다. 곧 중대통(中大通)[원년인 기유년(己酉年), 529년]에 세운 것이다. 흥륜사를 처음 세우던 정미년([527년]에는 미처 다른 곳에 절을 세울 겨를이 없었을 것이다.”라는 기록이다.

[의의와 평가]

대통사는 한국에서 그 위치가 확실히 알려진 가장 오래된 사찰로, 백제 성왕의 왕권강화 의지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또한 한국 고대 불교사 연구의 공백을 메워 줄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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