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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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甲寺講堂 |
영어의미역 | Lecture Hall of Gap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중장리 5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왕기,박성신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1년 12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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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갑사강당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4년 5월 17일 - 갑사강당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
성격 | 건축물 |
양식 | 다포식 |
건립시기/일시 | 1614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중장리 52]![]() |
소유자 | 갑사 |
관리자 | 갑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다포식 목조 건축물.
[위치]
갑사강당은 정면의 해탈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강당 남쪽에는 적묵당이, 북쪽에는 진해당이 좌우에 각각 있다.
[변천]
갑사강당은 정유재란 당시 소실된 후 1614년(광해군 6)에 중건하였다. 1798년(정조 22)에는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으며 1890년(고종 27)에 크게 보수하였다. 1980년대에 강당 보수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갑사강당은 강당이 아니라 정문이었다고 한다. 고종 때 중수하기 전까지만 해도 정문으로 사용되었던 것 같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대웅전도 맞배지붕이지만 대웅전과 달리 측면에 풍판을 달지 않았다.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다. 양 측면에는 두 개의 고주(高柱)를 세운 2고주 5량가의 7량집 구조이다. 종보 가운데에는 파련대공을 세우고 종도리를 받치도록 하였다.
기단은 정면만 3벌대로 하고 측면과 배면에는 외벌대로 하였다. 초석은 자연석 덤벙 주초로 하고 원주를 세웠다. 각 칸에 두 개씩 공포(栱包)를 설치한 다포집으로 내외 2출목 5포작이다. 공포와 공포 사이에는 ‘凸’ 모양의 포벽을 두었으나 벽화는 그리지 않았다.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되는 연등천장이다.
[현황]
갑사강당은 정면 상부에 ‘계룡갑사(鷄龍甲寺)’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1981년 12월 21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갑사강당은 갑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임진왜란 이후 새로 중건된 다포식 건물이지만 기둥에 배흘림 기법과 귀솟음 기법이 남아 있다. 또한 공포의 세부 기법에서 조선 초기의 양식적 특징이 보여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