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에 있는 유기 용기 제조업체.

[개설]

신일팜글라스는 포장용 유기 용기 제조를 주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공주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고 서울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목적]

1986년 의료 용기 전문 생산 업체로 출발한 이래 의료 용기 앰플(Ampoules), 바이알(Vials) 생산과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우수한 기술 인력과 첨단 생산 장비를 구축하여 국내 의료 기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경기도 광주에 신일유리주식회사를 설립한 후, 1994년 공주시 검상농공단지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1990년 이후 지속적으로 바이알 자동 생산기, 앰플 자동 생산기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2002년 공주공장을 대지 6.6116m², 건평 661.16m²으로 증설·확장하였고, 2006년에 신일유리에서 신일팜글라스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로 포장용 유리 용기인 앰플과 바이알을 생산하며, 부가적으로 스크린 인쇄를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에 앰플의 목부 컷팅 표시 장치로 특허를 인증받았다. 2000년대 이전에는 생산 설비를 확충하는 데 주력하였다. 2000년 H.K.P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중국 단양(丹陽) 쌍봉유리와 합자 공장을 건립하였다. 2000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2년에는 중국 베이징-휘튼사와 국내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중국 진강 쌍봉유리와 합자 공장을 건립하였다. 2004년에는 BM TRADA ISO 9000 인증을 승인받았고 BM TRADA ISO 14000 인증을 승인받아 등록하였다. 2006년 독일 킴벌사와 한국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킴벌사의 전 제품을 수입·공급하고 있다.

[현황]

2005년 12월 기준 상시 종업원 수는 약 60여 명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총 자산은 99억 원, 매출액은 10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