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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0607
한자 南山里立石
영어의미역 Menhir in Namsan-ri
이칭/별칭 남산리 입석,장군바위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 2리 송정골 103-11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김재현정재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선돌
양식 자연석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높이 330㎝|98㎝
길이 너비 115~150㎝|두께 20~30㎝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2리 송정골마을 103-11지도보기
소유자 양성구 외 2인
관리자 양성구 외 2인
문화재 지정번호 공주시 향토문화유산
문화재 지정일 1997년 6월 5일연표보기
문화재 지정일 2024년 5월 17일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 2리 송정골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거석 기념물.

[위치]

공주시에서 국도 40호선으로 부여 방향으로 가다가 탄천면 삼각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지방도 799번을 따라 4.2㎞ 남짓 가다 보면 남산리로 진입하는 소로가 나온다. 남산리 입석은 공주시에서 남서 방향으로 18.6㎞ 정도 떨어진 공주시와 부여군의 경계에 인접한 남산 2리에 위치한다. 농산물 간이 집하장 창고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120m 정도 떨어진 지점의 구릉 사면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남산리 입석장군바위로 부르기도 한다.

남산리 입석이 있는 지역은 부여군 초촌면과 이웃해 있으며, 해발 50~60m의 낮은 구릉이 잇대어져 있다. 이 구릉을 중심으로 광활한 평야지가 전개되어 있다. 남산리 입석이 위치한 곳에서 남서 방향으로 350m~50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남산리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다.

[형태]

선돌[입석]은 판석 형태의 거대한 자연석으로 남산리 입석은 공주 지역의 선돌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남산리 입석은 본래의 몸체 부분으로 보이는 높이 약 330㎝, 너비 150㎝, 두께 약 30㎝ 되는 것과 높이 98㎝, 너비 140~150㎝, 두께 20~30㎝ 정도 되는 것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높이가 낮은 것은 오래전에 본래의 몸체에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

[현황]

남산리 입석은 예전부터 마을의 수호신으로 숭배되었다. 현재 입석 앞 바닥면에 인위적으로 규격화된 2개의 대리석 판석을 깔아 놓아 유적으로서의 가치가 다소 훼손되었다. 이 대리석 판석은 음식 등을 진설해 놓고 치성을 드리기 위한 시설물로 판단된다. 남산리 입석을 대상으로 한 마을 단위의 행사는 없으나, 개인적으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을 즈음하여 소원을 비는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남산리 입석은 1997년 6월 5일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기념물 제7호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5월 17일 조례에 따라 공주시 향토문화유적에서 공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의의와 평가]

남산리 입석은 표면 상태로 보아 매우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형태나 규모면에서도 선사시대의 선돌과 유사하다. 남산리 입석의 연대는 주변 일대에 청동기 유적이 산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시대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박** 南山里- → 南山里立石
한자명 수정해주세요.
문화재 안내판에 한자명이 써져있네요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목명은 한자와 한글을 1대 1로 일치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기하신 의견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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