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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0575
한자 就利山古墳群
영어의미역 Ancient Tombs in Chwirisan Mountain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취리산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남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양식 토광묘|석실분
건립시기/연도 백제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취리산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취리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위치]

취리산 고분군은 공주시내에서 북쪽 방향에 있는 금강의 북안에 위치한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북쪽에 있는 해발 52.4m의 취리산 남사면에 자리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취리산 고분군은 백제문화권 개발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제·라회맹지(濟·羅會盟址)에 대한 확인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997년 공주시의 의뢰로 공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조사되었다. 조사는 유적의 존재를 확인하는 시굴 조사 형태로 이루어졌고, 조사 지역에 대한 전면적인 발굴을 실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회맹지와 관련된 유적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백제시대에 조성된 토광묘와 석축묘 등의 고분이 다수 남아 있음을 확인하였다.

[형태]

조사를 통해 성격이 명확하게 밝혀진 유구는 토광묘 4기와 석축묘 1기이다. 시굴 조사에서 고분 유적의 흔적 31기와 기타 성격 확인이 어려운 유적 10여 지점을 확인했으나, 이에 대해서는 정밀한 조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대표적인 토광묘인 1호분은 말각 장방형의 평면에 관과 곽을 갖춘 묘이다. 규모는 길이 470㎝, 너비 280㎝이며, 장축은 등고선 방향과 나란하다. 석축묘는 심하게 훼손된 상태이지만 자연 할석을 이용하여 축조했으며, 바닥에는 강돌을 깔았다. 규모는 길이 380㎝, 너비 480㎝이다. 내부에서 관정이 출토되는 것으로 미루어 목관을 사용한 석실분의 형태로 판단된다.

[출토유물]

유물은 토기류와 철기류로 구분된다. 토광묘 출토품으로는 많은 양의 단경호와 광구호, 발형 토기, 관정이 있다. 석축묘는 심하게 훼손되어 유물은 잔존 상태가 불량하지만 토기편과 더불어 철제 마구가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취리산 고분군의 토광묘는 구조나 출토유물로 미루어 웅진 천도 이전에 조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에, 석축묘는 묘실의 위치나 형태, 유물로 미루어 웅진 천도 이후에 축조된 석실분으로 판단된다. 취리산 고분군은 백제의 웅진 천도를 전후한 시점에 공주 지역 재지 세력의 매장 문화상과 이후 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서 그 의미가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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