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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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山城鎭南樓 |
영어의미역 | Jinnamnu Pavilion of Gongsan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16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서정석,박범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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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공산성진남루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4년 5월 17일 - 공산성진남루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에서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
성격 | 누각 |
양식 | 초익공식 |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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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충청남도 |
관리자 | 공주시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루(門樓).
[위치]
진남루는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53-51번지의 공산성(公山城) 안에 있다. 공주 시내의 중동 교차로에서 웅진로를 따라 공산성 회전 교차로 방면으로 향하는 길의 우측에 남문길이 있는데, 남문길의 끝에서 진남루로 진입할 수 있다. 공산성 전체를 놓고 보면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정자인 쌍수정(雙樹亭), 동쪽으로는 공산성의 동문에 해당하는 영동루(迎東樓)로 연결된다.
[변천]
진남루는 조선시대 공산성 안에 자리하여 군사 행정을 주관하는 중영(中營) 또는 중군영(中軍營)의 남문이었다. 조선 전기에 원래 토성(土城)이었던 공산성을 석축성(石築城)으로 개축하면서 진남루도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9년(철종 10) 임정회(林挺會) 등이 관민의 협조를 받아 편찬한 공주의 사찬 읍지인 『공산지(公山誌)』 진보조(鎭堡條)에 중영의 건물로 진남관(鎭南館) 10칸, 남문(南門) 3칸 등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903년(고종 40)에 관찰사 홍승헌(洪承憲)이 수리하였다. 그 뒤 45년이 지난 1948년에 붕괴된 것을 공주읍장과 읍민들이 새로이 중건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1971년에 모두 해체하였다가 원래대로 복원한 것이다.
[형태]
성문의 문루(門樓)는 고주(高柱)를 세우거나 기둥을 높게 하여 2층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지만, 진남루는 성문 출입구 왼쪽의 성벽을 높게 한 다음 그 위에 누각을 올려 2층 문루와 같은 효과를 얻고 있다. 지붕은 한 개의 익공(翼工)으로 공포를 구성한 초익공(初翼工) 양식의 팔작지붕이며,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현황]
최근 서문을 통해 성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나 진남루 역시 공주 시내에서 공산성으로 진입하는 주된 통행로로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공산성진남루는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에서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