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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0385
한자 舟尾洞
영어음역 Jumi-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주미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2.50㎢
총인구(남, 여) 232명(남 121명, 여 111명)[2016년 3월 31일 기준]
가구수 107세대[2016년 3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지형의 형태가 배의 꼬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주미(舟尾)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선리(會仙里), 우금리(牛金里), 목동면(木洞面), 삼교리(三橋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주미리(舟尾里)라 하고 목동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이인면(利仁面)에 편입되었고, 1983년 공주읍에 편입되었다.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서 공주시 주미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주미동의 북부 지역으로는 200여m의 높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부 지역으로는 140여m의 연미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북부 지역과 서부 지역의 산지는 잇닿아 있다. 동부 지역으로는 100여m의 산지가 국지적으로 형성되어 있고, 남부 지역으로는 50~80여m의 산지가 국지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주미동의 중앙부, 남부 및 동부의 일부에는 태봉천(胎封川)의 지류가 해발 고도 40여m에서 북동과 남서 방향으로 흐르면서 형성한 충적 평야가 비교적 넓게 펼쳐져 있다. 태봉천 지류의 북동부 지역에는 주미소류지가 조성되어 있다. 북동부에는 우금고개가 있다.

[현황]

주미동은 공주시 중앙부에 있으며 면적은 2.50㎢이고,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07세대에 232명(남 121명, 여 11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태봉천의 지류 연변의 충적 평야 일대에는 회선동, 시동리골, 세다리, 오송정, 양달, 음달 등의 마을이 있다. 총 경지 면적은 44.5㏊로 주미동 전체 면적의 2.8%를 차지한다. 하천 충적 평야에서는 벼농사를 짓고, 낮은 산지 비탈면에서는 밭농사와 과수 농사를 짓는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식량 작물·특용 작물 및 과실류가 재배되고,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발달은 미미하며, 소수의 관련 기능 산업체가 산재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기념물인 공주 주미사지(公州 舟尾寺址)가 있다. 국도 40호선이 북동과 남서 방향으로 지나며 북동쪽으로는 금학동에, 남서쪽으로는 태봉동에 연결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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