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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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의 부속 암자인 고왕암과 마명암 터에 전해지는 이야기. 「마명암 전설」은 고명암과 지금은 사라진 마명암 터에 대한 이야기로서 백제의 패망과 충복의 말을 다루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전해지는 「엄대암 전설」 또한 백제 멸망에 관련된 전설이다.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와 신원사의 승려들에게 널리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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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있는 계룡산 산신제를 보존하고 주관하는 단체. 계룡산 산신제를 복원하고 보존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일반에 널리 알릴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8년 계룡산 산신제를 복원하면서 계룡산산신제보존회를 발족하기로 하여 심우성(공주민속극박물관장)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공주민속극박물관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1999년 구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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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계룡산 산신에게 제사하던 제향 건축물. 1879년(고종 16) 중수한 건축한 건물이지만, 계룡산신에 대한 제사 공간으로서의 역사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계룡산은 신라의 제사 규정에서 중사(中祀)에 속한다. 신라 5악 신앙에 의한 국가적 제사의 전통이 후대로 계승된 것이다. 15세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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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 소림원에 봉안되어 있는 일제 강점기 조각가 김복진이 제작한 불상. 공주 신원사 소림원 석고미륵여래입상은 근대기 조각가인 김복진[1901~1940]의 작품이다. 1935년 금산사 미륵불 입상의 공개 입찰 당시 김복진이 모형작으로 제출하였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라북도 김제의 금산사 미륵전에 봉안된 미륵불 입상과 상호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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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소장되어 있는 1507년(중종 2)과 1625년(인조 3)에 간행된 공신 녹권. 『공주순천박씨공신녹권』2책은 계룡면 양화리에 세거하는 순천박씨가에 소장되어 있는 『십공신회맹록(十功臣會盟錄)』1책과 『정사원종공신녹권(丁巳原從功臣錄券)』1책 등 2책을 가리킨다.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순천박씨가는 중종반정의 주체인 박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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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절, 사원(寺院), 정사(精舍), 가람(伽藍)이라고도 한다.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 수행자들이 우기를 피해 한 곳에 모여 생활을 하는 공동 주거지의 성격을 띠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교 의례를 행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변모하였다. 충청남도 공주는 475년(문주왕 원년) 백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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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은 신전(神殿)이라 할 만하다. 천황봉(天皇峰)[845m]을 비롯하여 천왕봉(天王峰)[605m]·연천봉(連天峰)[738m]·문필봉(文筆峰)·쌀개봉·장군봉(將軍峰)·도덕봉(道德峰) 등이 늘어서 있다. 문필봉은 과거나 입시와 관련되어 있고, 쌀개봉은 풍년과 관련이 있다. 천황 아래 천왕과 장군이 있다. 도교의 최고 신명인 태상노군인 도덕이 있다. 이들은 치병(治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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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년(의자왕 11) 열반종 개산조 보덕(普德) 화상이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창건한 사찰. 갑사, 동학사와 함께 계룡산의 대표적인 사찰의 하나로서 풍부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룡산 동서남북 4대 사찰 중 남사(南寺)에 속한다. 계룡산 남쪽에 위치한 신원사는 651년(의자왕 11)에 열반종의 개종조 보덕화상이 창건한 이래 940년(태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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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 소속의 국제선원. 1988년 승려 숭산이 한국 불교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인 신원사에 설립하였다. 세계 각국의 승려들이 매년 동안거 때 참선 수행 정진하고 있다. 1988년 동안거에 18명, 1989년 동안거에 16명, 1990년 동안거에 18명, 1991년 동안거에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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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에 있는 야외 의식용 불화. 비로자나 화불이 안치된 보관을 쓴 설법인의 원만보신노사나불을 화면 중앙에 큼직하게 그리고, 화불과 협시보살 및 사천왕 등 등장 인물들을 주위를 에워싸듯 배치한 뒤 바탕을 5색의 광채로 가득 채워 화려함을 더해준다. 본존불의 경우 유난히 큰 두 손과 근엄한 표정의 얼굴, 뭉툭한 코와 작은 입 등을 표현하여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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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대웅전. ‘대웅(大雄)’이란 곧 부처를 이르는 말이다. 진리를 깨달아 세상에 두루 뜻을 펼친 위대한 영웅이란 뜻이다. 대웅전은 가운데에 석가모니 부처를 두고, 그 좌우에 가섭존자(迦葉尊者)와 아난존자(阿難尊者)를 시립(侍立)시키고 있다. 신원사는 계룡산의 서남방 자락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웅전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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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오층석탑. 탑은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인 스투파(Stupa)를 한자로 음역하면서 솔도파(率堵波), 솔탑파(率塔婆)라 하다가 탑파(塔婆), 탑이라는 줄임말로 부르게 되었다. 스투파의 원래 뜻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는 사원의 중심에 탑을 하나 세워 불사리를 봉안하였으나 나중에는 탑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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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학자,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서(子恕)이고, 호는 농은(農隱)이다. 할아버지는 윤황(尹煌)이고, 아버지는 윤선거(尹宣擧)이다. 어머니는 공주이씨(公州李氏)로 이장백(李長白)의 딸이다. 형은 윤증(尹拯)이다. 유일(遺逸)로 장령을 역임했다. 1674년(현종 15) 특별 인재를 추천할 때 이지렴(李之濂), 한기, 이동규 등과 함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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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의 중악단에서 음력 3월 중순경 국행제를 복원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우리나라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명산대천에 대한 국가의 제사가 행해져왔다. 명산대천의 의미는 신앙적인면 뿐만 아니라 군사적 목적도 중요하게 작용하여 왕조가 달라질때마다 제사처도 변해왔다. 계룡산은 백제의 웅진천도 이후부터 국가적 제사처로 지목된 듯 하고, 통일신라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