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감리교(監理敎, Mehtodist Church)는 1729년 영국의 존 웨슬리에 의하여 시작된 개신교의 한 종파로 교리보다는 실제적인 생활과 성경의 진리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랑에 의하여 구현되는 신앙과 종교적 경험을 강조하고 이성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타 종파에 비해 신학적 이론을 비교적 자유롭게 전개하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공주 지역은 역사적으로 백제의 수도였을 뿐만 아니라, 그 후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의 중심지로서 문화, 행정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지녀왔다. 따라서 종교적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을 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종교적 인구 밀도를 가지고...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1898년에 천안·공주 지역에 처음으로 북감리교의 스웨러 선교사가 파송되었고, 1901년에는 충추·진천·청주에 각각 교회가 세워졌다. 공주에는 1903년 처음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같은 해에 원산에서 의료 선교를 하던 맥길 선교사가 공주 지방에 파송되어 의료 선교를 시작하였다. 1905년 4월 10일 넓...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나무가 많아 버드실, 버드골 또는 유곡(柳谷)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유곡(柳谷)과 송하리(松下里)에서 ‘유(柳)’자와 ‘하(下)’자를 따 ‘유하(柳下)’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유곡·원산리(元山里)·송하리·견산리(見山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유하리로 개편되었...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특정한 믿음을 공유하는 이들이 가진 신앙 체계. 충청남도 공주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도 또는 충청남도의 중심지로서 문화나 행정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지녀왔다. 따라서 종교적으로도 다른 지역에 비해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어왔을 뿐만 아니라 높은 종교적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다. 특...
1931년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충청남도 도청을 대전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한 운동. 공주 지역은 조선시대에 충청감영이 있던 곳으로 호서 지역과 호남 지역의 교통과 상업 교류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가 대전 지역을 통과하면서, 대전 지역이 삼남 교통의 요충지이며 물산 집산지로 변모하면서 신흥 상공업 도시로 부상하게 되었다. 더...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浸禮敎) 1612년 영국의 청교도 스미스와 헬비스에 의해 런던에서 세워진 교파로서 성서를 신앙과 생활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권위와 규범으로 삼고 있다. 또한 자각적인 신앙 고백에 기초한 침례를 행하며 유아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1890년 캐나다의 독립선교사 펜윅이 입국하면서 보급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