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에 간행된 문인 이존수의 문집. 이존수(李存洙)[1841~1918]의 사후 45년 정도 경과한 1962년경에 손자 이병래가 유고를 수습하고, 이로부터 다시 20여년이 지난 1981년에 월성인(月城人) 이종선(李鍾宣)의 서문을 받아 발간하였다. 1권 1책이며 책의 크기는 세로가 27㎝이고, 가로가 17.7㎝이다. 사주쌍변에 반곽 크기는 세로 22.9㎝이고, 가로...
충청남도 공주시 상왕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이유태가 여생을 보낸 장소. 공주이유태유허지는 초려 이유태(李惟泰)가 말년에 후학을 가르치고 독서로 여생을 보냈던 곳이다. 이유태는 현종·숙종 대의 문인으로 특히 현종 때 학덕이 높은 유학자로 크게 활약하였다. 1675년(숙종 1) 복상 문제로 제2차 예송(禮訟)이 일어나자 남인의 배척을 받아 영변에 유배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역사 문화 도시이자 교육 도시인 공주의 지역 정체성이 확립된 것은 공주가 백제의 수도(首都)였다는 사실과 관련된다. 백제가 한대(漢代)의 오경박사(五經博士)제도를 도입하고, 논어와 천자문을 일본에 전하는 등의 역사적 사실을 통해 볼 때 당시의 교육 수준이 대단히 높...
충청남도 공주시 상왕3동에 있는 조선 중기 유학자 이유태(李惟泰)가 세운 사립 교육 기관. 용문서원의 모체는 처음 1663년(현종 4)에 용문서재(龍門書齋)라는 이름으로 건축되었으며, 현재의 용문서원은 1977년에 관비의 지원을 받아 복원되었다. 조선 중기의 유현인 초려(草廬) 이유태(李惟泰)를 향사하고 있다. 이유태가 공주 중호(현 공주시 상왕동)에 강학 육...
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만년을 보낸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이다. 1607년(선조 40)에 충청남도 금산군 노동리에서 다섯 아들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학(幼學) 이서(李曙)이다. 어머니는 청풍김씨(淸風金氏)이다. 김집(金集)이 천거하여 1634년(인조 12)에 희릉참봉이 되었다. 이어 세자사부(世子師傅)를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