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태
-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은거하였던 최인식의 문집. 최인식(崔麟植)[1879~1957]은 1897년 학교 교원으로 출사하여(학교명은 미상) 뒤에 통정(通政)의 품계인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에 승진하였으나,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이 상실되자 공주시 정안면 궁원(弓院)에 낙향하여 은거하였다. 최인식의 아들 최병기(崔炳琦)·최병선(崔炳璿) 등이 선친의 유고를...
-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인 서정세의 문집. 서정세(徐廷世)[1887~1955]는 간재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수학 후, 서당을 설립하여 다수의 청장년과 문중인을 교습하여 지역의 문맹 퇴치에 공헌하였다. 호가 달재(達齋)이다. 아들 서홍석이 서정세의 원고를 정리하여 출간코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쳤는데, 서홍석의 아들 서연원(徐沇源)이 고희에 이...
-
1959년에 간행된 공주 출신 문인 서병주의 문집. 서병주(徐丙周)[1866~1943]는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의 관료였다. 특히 『삼은유고』에는 ‘서문’에서조차도 저자의 생몰 연대와 사우 관계를 언급치 않아서, 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다른 문헌을 통해 저자의 생몰 연대를 재구하여 보면 위와 같다. 또 조선 말기의 유학자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가...
-
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은거한 문신 정달영의 문집. 『영암집(寧菴集)』은 2권 1책이다. 장정법은 선장본이다. 광곽은 사주쌍변으로 반곽 크기는 가로가 16.5㎝이고, 세로가 22.3㎝이다. 행수는 12행이고, 한 행의 자수는 25자이다. 서문은 정달영(鄭達泳)[1828~1891]의 4종손(四從孫) 정헌태(鄭憲泰)가 썼고, 발문은 정달영의 재종손(再從孫) 정헌극(...
-
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인 정인창의 문집. 『유몽집(惟夢集)』은 2권 1책이다. 장정법은 선장본이다. 광곽은 사주쌍변으로 반곽 크기는 가로가 16.1㎝이고, 세로가 21.7㎝이다. 행수는 12행이고, 한 행의 자수는 25자이다. 서문은 정헌태(鄭憲泰)와 정인현(鄭寅賢)이 썼고, 조카인 정둔(鄭鈍)과 양윤석(梁允錫)의 발문이 각각 1편씩 붙어 있다. 권1은...
-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활동한 정헌태의 문집. 정헌태(鄭憲泰)[1894~1974]가 작고한 후, 아들 정인희(鄭璘喜)가 정동휘와 더불어 정헌태의 유고를 정리하여 1987년 편집을 완료한 후, 문인 이병관·오창환 등과 힘을 합하여 1988년 6권 4책으로 간행하였다. 『하당사고(荷堂私稿)』는 6권 4책이며, 필사영인본이다. 권수제 및 판심제는 ‘하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