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공주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공주 지역 3·1독립만세운동의 첫 시도는 3월 7일 있었고, 3월 10일에는 독립만세운동을 위한 사전 모임이 있었으며, 3월 12일에는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독립만세운동은 3월 14일 유구에서 시작되었다. 이어서 3월 15일과 17일 양일에 거쳐 공주에서 일어났고, 4월 1일부터 5...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병헌(金秉憲)은 1880년(고종 17) 1월 17일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4일 당시 충청남도 공주군 신상면(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維鳩) 장터에서 황병주(黃秉周)·이정춘(李正春) 등과 같이 장날에 모인 500여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동하였다. 시위 도중 주동자인 황병주...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활동가. 일제강점기 공주 지역에서는 만세 시위운동, 동맹 휴교 투쟁, 사회 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민족 운동이 전개되었으며,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다. 1935년의 조선총독부 자료에도 이러한 사실이 잘 나타나 있다. 주로 3·1운동 연루자인 「보안법」 위반자가 80명, 「치안유지법」위반자가 15명, 소작 쟁의나 노동 쟁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