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146 |
---|---|
한자 | 鄕土 民俗 保存 協議會 |
영어공식명칭 | Folklore Conservation Conferenc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93-26[장팔리 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한진 |
설립 시기/일시 | 1986년 5월 -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 향토 민속 민요 보존회로 설립 |
---|---|
개칭 시기/일시 | 2010년 5월 20일 - 향토 민속 민요 보존회에서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로 개칭 |
현 소재지 |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 7 |
성격 | 문화 단체 |
설립자 | 박종섭 |
전화 | 055-943-3359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지역 향토 문화 보존 및 전수 단체.
[개설]
거창 지역의 경남 무형 문화재를 보존·전수하는 공연 활동을 하며, 향토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조사·연구하는 문화 단체이다.
[설립 목적]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는 향토 민속 예술을 조사·연구·보존하는 활동을 하며, 향토 민속 예술 관련 도서를 발행하고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거창삼베일소리」, 「거창일소리」, 「거창삼베길쌈」을 전수·보존 공연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는 「거창 삼베 일 소리」를 발굴한 박종섭이 중심이 되어 1986년 5월에 창립한 향토 민속 민요 보존회로 출발하였다. 이 보존회는 초기에 「거창 삼베 일 소리」를 전수하고 공연하면서 1993년 제34회 한국 민속 예술 축제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한국 민속 예술 축제에서 「거창 일 소리」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거창 삼베 일 소리」, 「거창 일 소리」, 「거창 삼베 길쌈」을 발굴하여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로 등재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향토 민속 예술의 조사 및 연구 활동을 통해 회장 박종섭이, 『민요와 한국인의 삶』(2002), 『거창군의 마을 신앙』(2003), 『민요와 한국인의 삶2』(2003), 『거창의 무속』(2008) 등을 저술하여 발간하였다. 2010년 5월 20일에 향토 민속 민요 보존회를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로 전환하고 이사장으로 박종섭이 취임했다. 보존 협의회는 2012년 10월에 개관한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거창 전수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는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17호 「거창 삼베 일 소리」, 제30호 「거창 일 소리」, 제36호 「거창 삼베 길쌈」, 「거창 상여 디딜방아 액막이 소리」 등을 전수·보존 공연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축제를 기획하고 주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제3회 축제를 거창 전수관에서 열었다.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는 2015년 제56회 한국 민속 예술 축제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거창 상여 디딜방아 액막이 소리」 공연을 펼쳐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존 협의회는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거창 전수관을 위탁 운영하면서 무형 문화재 전수 및 보존뿐만 아니라 민요·춤·난타·장구·민속 공예 등 전통 문화 교실을 열어 일반들에게 향토 민속 문화와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6년 7월 현재 박종섭 이사장과 이사 20명이 임원진, 90여 명의 회원이 있다.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 산하에는 거창 삼베 일 소리 보존회, 거창 일 소리 보존회, 거창 청삼베 일 소리 보존회, 거창 상여 디딜방아 액막이 소리 보존회 등 네 개의 보존회가 있다.
[의의와 평가]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는 30여 년 동안 거창 지역의 향토 민속 예술을 조사·발굴하여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로 등재시킴으로써 지역의 전통 민속 문화와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무형 문화재 축제를 통해서 민속 문화와 예술을 오늘날에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와 예술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