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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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群落 |
영어공식명칭 | Lindera Glauca Colony |
이칭/별칭 | 백동백 군락(白冬柏 群落),가무태 나무 군락,산향목 군락,우근조 군락,산호초 군락,노래홍 군락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형곤 |
출현 장소 | 감태나무 군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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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목련목〉녹나무과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거창군 마리면 일대의 감태나무 자생지.
[개설]
감태나무는 백동백(白冬柏)이라고도 한다. 감태나무는 중부 이남과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일본과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 일대의 아홉산[795m] 등에 자생하고 있다.
[생물학적 특성]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대기 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높이는 5m 정도로 자란다. 줄기, 가지, 잎 등에 상처를 내면 독특한 향이 난다. 가을에 황색으로 단풍이 들어 겨울에도 잎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형태 및 생태]
감태나무 꽃은 암수딴그루라고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성별을 구별할 수 없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가지는 가늘고 딱딱하다. 4~5월에 잎이 나면서 잎겨드랑이에 황록색 꽃이 산형 꽃차례로 핀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길이는 4~9㎝, 폭은 2~3.5㎝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표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난다. 열매는 핵과이고,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으며 지름 0.8㎝의 구형이다.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이고 껍질눈이 많다.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털이 있다.
[자연환경]
한반도에서는 개성 이남의 남부 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남쪽으로 갈수록 출현 빈도가 증가한다.
[현황]
거창군 전체의 자연림 비율은 86.11%인데 침엽수림이 45.86%, 활엽수림이 8.82%, 혼효림이 31.43%이다. 인공림은 13.89%인데 침엽수림이 10.8%, 활엽수림이 3.0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