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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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信玉 |
이칭/별칭 | 공서(公瑞),쌍봉(雙峰) |
분야 |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채광수 |
출생 시기/일시 | 1534년 - 김신옥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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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564년 - 김신옥 생원시 급제 |
활동 시기/일시 | 1568년 - 김신옥 문과 증광시 급제 |
몰년 시기/일시 | 1598년 - 김신옥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5년 - 쌍봉 김 선생 유적비 건립 |
출생지 | 김신옥 출생지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 |
거주|이주지 | 김신옥 거주지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 |
묘소|단소 | 김신옥 묘소 -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선산(善山) |
대표 관직|경력 | 송화 현감 |
[정의]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가계]
김신옥(金信玉)[1534~1598]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공서(公瑞), 호는 쌍봉(雙峰)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 김적(金磧)이고,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김세염(金世琰)이다. 어머니는 진사 전식(全軾)의 딸인 정선 전씨(旌善全氏)이다. 부인은 참봉 정사현(鄭師賢)의 딸인 진주 정씨(晉州鄭氏)와 참판에 추증된 신희맹(愼希孟)의 딸인 거창 신씨(居昌慎氏)이다.
[활동 사항]
김신옥은 1534년(중종 29)에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에서 태어났다. 남명 조식의 문하에서 공부를 하였고, 동문수학한 사람으로는 오건(吳健), 조종도(趙宗道), 김효원(金孝元), 김우옹(金宇顒), 정구(鄭逑), 박제인(朴濟仁) 등이 있다. 그리고 임훈(林薰), 정유명(鄭惟明)에게서 영향을 받았고 정온(鄭蘊), 성팽년(成彭年) 등과는 깊이 사귀었다.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68년 증광 문과에 급제하였다.
홍주 교수(洪州敎授)와 송화 현감(松禾縣監), 칠원 현감(漆原縣監)을 역임하면서 치적을 남겼으며,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왜적들에게 무참하게 살륙되는 백성들을 보고는 참을수 없어서 의병을 일으켜 송암(松庵) 김면(金沔)을 도와 왜적을 물리치는 데 크게 활약하였다. 임진왜란 때의 공으로 통정대부 절충장군에 임명되지만 사양하였다. 1598년 1월 25일 무주 무풍현[현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서 6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묘소]
김신옥의 묘는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김신옥의 공을 기려 그 후손들이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에 쌍봉 김 선생 유적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