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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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淸堂集 |
영어공식명칭 | Ssangcheongdangjip|A Collection of Ssangcheongdang's works |
이칭/별칭 | 쌍청당 실기(雙淸堂實記)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태성 |
저술 시기/일시 | 1490년~1558년 - 『쌍청당집』 이계준이 저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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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쌍청당집』 국역본 간행 |
성격 | 문집 |
저자 | 이계준 |
권책 | 1권 1책 |
권수제 | 쌍청당 실기(雙淸堂 實記) |
[정의]
조선 전기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연안 이씨 입향조 이계준의 문집.
[저자]
이계준(李繼俊)[1490~1558])은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자영(子英), 호는 쌍청당(雙淸堂)이다. 이구령(李九齡)의 아들로 문장이 뛰어나고 효행이 있었다. 1522년(중종 17) 임오(壬午) 식년시(式年試)에 생원 3등으로 급제하였으나, 당시 사화가 자주 일어나자 대과 응시를 포기하고 경상남도 거창군에 은거하여 시와 술을 즐기며 유유자적하였다. 나중에 조정에서 여러 번 불렀으나 응하지 않았다. 갈천 임훈(林薰)과는 도의로 사귀었으며, 임훈의 『갈천집(葛川集)』에 이계준의 묘갈(墓碣)이 실려 있다. 저서로 1권 1책의 『쌍청당집(雙淸堂集)』이 전한다.
[편찬/간행 경위]
『쌍청당집』의 간행 연도는 불분명하다. 2011년에 후손들이 국역본을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1권 1책이며, 권수제(卷首題)[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는 ‘쌍청당실기(雙淸堂實記)’이다.
[구성/내용]
『쌍청당집』은 이계준의 시문집으로 「금광산 사운(金光山 四韻)」이 남아 있다. 또한 『동국명현록(東國名賢錄)』에 소개된 내용이 실려 있다. 묘갈(墓碣)은 갈천 임훈의 문집에 실린 것을 옮겼다. 행록(行錄)에는 이계준의 덕과 학문, 청백한 성품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양천원 상량문」, 「쌍청당기」, 「쌍청당 후기」, 묘지명 등이 있으며, 남겨진 시로는 금광산 어귀에서 읊은 「양암제영」, 「쌍청당제영」 등이 있다. 또한 이 시에 후학들이 차운(次韻)[남이 지은 시의 운자(韻字)를 따서 시를 지음. 또는 그런 방법]한 「근차양암운」, 「근차쌍청운」 등 60여 수의 시도 있다. 이 외에도 「용천 서원 봉안문」, 「춘추향 축문」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쌍청당집』은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일대의 경관과 동호 마을의 쌍청당에 대한 기록이 상세하여 옛날 이 일대의 자연과 그 자연에 대한 유학자들의 도학적 자세 등이 잘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