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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가 표현된 조선 후기 경기도 광주(廣州) 지역의 채색지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국방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1872년(고종 9) 3월부터 6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 지도를 제작해 올리게 했는데, 이것이 필사본 회화식으로 제작된 총 459장의 『1872년 지방지도(地方地圖)』이다. 전국 차원의 군현 지도 중 하나인 『1872년 지방지도』에는 주요 산과 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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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편찬한 강남구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향토지. 『강남구지』는 강남구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현황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편찬한 방대한 책이다. 구지의 발간은 조선 초기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에 각 지역별로 발간되었던 읍지를 계승한 편찬 사업이며, 현재 상황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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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모습을 그린 조선 후기 지도. 조선 후기에 편찬된 전국 군현 지도집은 『광여도』·『해동지도(海東地圖)』·『여지도(輿地圖)』·『여지편람(輿地便覽)』 등이 있다. 19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광여도』는 사찬(私撰) 회화식 전국 군현 지도집이다. 『해동지도』처럼 18세기 전반의 사정이 반영되어 있고, 상당수 군현 지도의 윤곽도 비슷하다. 『광여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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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옛 경기도 광주부(廣州府)] 일대의 개항기 읍지(邑誌). 읍지는 부·목·군·현 등의 지방 각 읍을 단위로 하여 작성된 지리지로서, 방리·도로·형승·풍속·능침·단묘·역원·군병·진공 등 해당 읍과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광주부읍지』는 1899년에 광주부에서 만들어 올린 읍지로써 건치연혁에서 책판까지의 전반부와 선생안의 후반부로 구별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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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년에서 1795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지도(輿地圖)』에 수록된 광주부(廣州府) 지도. 조선 후기에 편찬된 전국 군현지도집은 『광여도(廣輿圖)』·『해동지도(海東地圖)』·『여지도』·『여지편람(輿地便覽)』 등이 있다. 『여지도』는 「천하도지도(天下都地圖)」, 「조선전도」, 「도성도」 및 조선 군현지도를 망라한 채색 필사본 지도이다. 제1책에는 「한양도성도」, 「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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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헌종 12) 광주부윤 겸 수어사이던 홍경모(洪敬謨)가 편찬한 경기도 광주읍지인 『남한지(南漢誌)』를 1862년에 필사한 중정본(重訂本). 1779년(정조 3)에 서명응(徐命膺)이 수어사 재직 중에 왕명을 받고 착수하여 미완으로 그친 『남성지(南城志)』와 『여지승람(輿地勝覽)』 등 여러 사서와 지리지를 참고하고 수정·보완하여 홍경모가 편찬한 것으로써 사찬(私撰) 읍지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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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동지도(海東地圖)』에 수록된 「광주부(廣州府)」 지도. 『해동지도』로 묶인 지도집에는 「조선전도」, 「도별도」, 「군현지도」 뿐만 아니라 「세계지도」, 「관방지도」 등이 망라되어 있다. 국가 차원에서 제작된 방대한 분량의 채색 필사본 회화식 지도이며, 지도에 지리지를 결합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군현 지도집을 대표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해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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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평야·구릉지가 조화를 이루는 강남구의 자연환경은 거주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여 오래 전부터 문화의 집산지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강남구는 무역·금융·패션·예술·문화 등 첨단 문화 산업과 부를 상징하는 서울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강남구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 도시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에는 현대적 면모를 자랑하는 도시 조경이 기여한 바가 크다.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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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향나무. 향나무는 중국, 일본의 큐슈 이남, 러시아 동남부, 미얀마, 우리나라에서 분포하는 나무이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삼척과 영월, 경북 의성, 울릉도의 암석지대에 분포한다. 향나무는 울릉도 해안가 절벽에서 비교적 많이 자라지만 내륙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다. 또한 향나무는 보통 산록에서는 산중턱의 토양이 깊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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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지명중에서 고개를 나타내는 말로 고유어인 재가 있고 한자어로는 령(嶺)·현(峴)·치(峙)[티] 등이 있다. 산으로 가로막힌 두 지역을 넘어가는 길목으로써 두 지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길이 고개이다. 따라서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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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고개로서 고인돌이 발견됨으로써 이름이 붙여졌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소재의 고인고개는 현재 정확한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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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산. 대모산(大母山)의 북동쪽 기슭을 광수산(光秀山)이라고 부른다. 『조선지리자료』 광주군 대왕면(廣州郡 大旺面)편에서 대모산과 광수산이 별개의 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광평 대군 신도비와 세장기비(世葬紀碑)에서 광수산이 언급되었다. 광수산은 풍수지리상 태종의 능침인 헌릉(獻陵)의 주봉(主峰) 대모산 북쪽에 위치한 간룡(幹龍)이 된다. 이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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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포이동과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하며 대모산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 강남 지역에는 한남정맥을 구성하는 관악산·청계산·대모산·구룡산·인릉산·화장산·국사봉·우장산·개화산 등의 산이 있다. 이중에서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으로써 구룡산(九龍山)[306m]은 강남구 개포동·포이동과 서초구 염곡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구룡산 정상에 오르면 한강과 강남 시가지, 강북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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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1급 관광호텔. 강남의 대표적 업무지구인 테헤란로 상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코엑스 컨벤션센터, 도심공항, 면세점, 코엑스몰 등과 함께 한국종합무역센터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파르나스 호텔은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서울올림픽 본부 호텔로써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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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1989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1급 관광호텔.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그린그래스 관광호텔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올림픽대로를 통해서 약 1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또한 삼성역 인근 한국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택시로 5분, 도보로 15분이면 도착하고, 서울 도심까지는 30분이 소요된다. 잠실종합운동장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 인접해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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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한 지역의 기후 형태를 결정하는 기후 요소는 기온·강수량·습도·바람·증발·일조(日照)·일사(日射) 등이 대표적이다. 강남구의 기후는 서울특별시 기후와 큰 차이가 없다. 강남구는 남쪽에 나지막한 구릉을 형성하는 대모산[293m]과 구룡산[306m]이 자리 잡고 있을 뿐 대부분 낮고 평평한 지대여서 지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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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텃새. 까마귀과 조류는 지능이 가장 발달한 무리로 알려져 있으며, 까치는 일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서식하는 참새목 까마귀과의 조류이다. 예전부터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인식되어 있는 까치를 강남구의 새로운 발전과 화합을 기약하며 구를 상징하는 새로 선정하였다. 까치의 머리, 목, 어깨 위꼬리덮깃, 턱밑, 멱, 윗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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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1993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1급 관광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한국의 앰배서더즈와 프랑스의 아코르 아시아 퍼시픽사가 합자하여 개관한 프랑스풍 특급 호텔이다. 1955년 2월, 19개의 객실을 가진 서양식 여관 금수장으로 시작되었다. 1987년에는 아코르와 합자하여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을 개관하였으며, 1993년 연평균 96.6%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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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의 지명이 유래된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으로써 남쪽에 대모산과 구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로써 두 봉우리가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논고개는 이와 같은 큰 규모의 산지와 관련 없이 강남구의 중심부에 있는 논현동 천주교회가 자리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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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1993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2급 관광호텔.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와 차병원 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뉴힐탑 관광호텔은 1993년 관광호텔로 출발하였으며, 강남의 사무실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들을 위한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뉴힐탑 관광호텔은 2006년 이후 호텔의 일부를 개·보수하여 대형 웨딩홀과 연회장을 갖추었다. 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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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1989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2급 관광호텔. 다이내스티 관광호텔은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 영동 관광호텔,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뉴힐탑 관광호텔 등과 함께 비즈니스맨들과 외국인들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호텔이다. 다이내스티 관광호텔은 1989년 12월 16일 관광호텔업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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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저자도에 분포했었던 뽕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 또는 소교목. 닥나무는 과거에 한강에 있었던 저자도(楮子島)와 현재의 강남구 청담동 강변에 많이 분포했던 나무이다. 닥나무가 많아서 저자도라는 이름이 붙었던 그 일대에는 닥나무와 관련된 ‘닥점’이라는 자연촌락이 있었다고 한다. 닥점에서 한지의 원료였던 닥나무 껍질을 얻기 위해서 닥나무를 전문적으로 생산했던 것이다. 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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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일원동에 위치한 산. 대모산(大母山)[293m]은 구룡산(九龍山)[306m]과 함께 동서 방향으로 산세가 발달하여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를 이룬다. 대모산 줄기는 내곡동 고개를 통하여 인릉산[326.5m]과 청계산[618m]으로 이어진다. 조선 시대 한양에서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삼남대로가 대모산 서쪽 기슭을 지나면서 역(驛)·원(院)이 형성되고 봉수대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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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은행나무. 대치동 은행나무는 수령 약 530년으로 추정되는 마을사람들의 수호신으로써 영산단(靈産壇)과 함께 보호되고 있는 보호수이다. 대치동 은행나무는 수고 20m, 흉고둘레 4.8m, 흉고직경 1.5m에 이르러 수형이 웅대하다. 지상 1.9m 지점에서 은행나무 가지가 여러 개로 분지되어 있어서 지지철 3개를 설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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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느티나무. 도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730년으로 추정되는 보호수로써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이다. 과거 말죽거리 역마을 주민들이 매년 10월에 질병은 막고, 풍년과 좋은 일이 있게 해달라고 도곡동 느티나무 앞에서 도당제를 지냈다. 느티나무는 낙엽교목이며, 높이는 35m, 지름 3m 정도까지 자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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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동물상은 곤충류, 어류, 양서·파충류, 야생 조류, 포유류로 구분할 수 있다. 강남구에서는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넓은 산지와 양재천과 탄천 등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기타 구룡산 자락에 형성된 주연부라고 할 수 있는 세곡 2지구 일대에서 곤충류, 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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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1986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관광호텔. 라마다 서울 호텔은 삼릉공원을 마주한 곳에 입지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1986년 12월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관한 뉴월드 호텔은 2004년 2월 라마다 서울 호텔로 재개관하였다. 라마다 서울 호텔은 전신인 뉴월드 호텔로 불리기도 하는데, 호텔이 입지한 주변을 뉴월드 호텔 사거리라고 부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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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1995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1급 관광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1995년 개관하였다. 왕관과 사자상으로 이루어진 리츠칼튼의 로고에서 왕관은 품위 있는 영국 왕실을 상징하며, 사자상은 프랑스 파리 리츠 호텔 개관을 위하여 재정 지원을 제공한 금융사의 로고이다. 두 가지 상징을 합성함으로써 ‘기품과 부’를 의미하는데, 로고가 보여주는 바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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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소재의 은곡마을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헌릉로 북쪽 대모산 기슭에 자리잡은 은곡마을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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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산. 매봉산 경계부에는 서쪽 논현로·북쪽 도곡로·동쪽 언주로·남쪽 남부순환로가 자리하고, 산 주변은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다. 현재 도곡근린공원이 된 매봉산은 강남구 자연 녹지축에 위치한 거점녹지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매봉산은 달터근린공원과 대모산도시자연공원을 연결하는 생물 이동 통로를 제공한다. 우면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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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구화(區花)로 지정된 목련과 낙엽활엽교목. 목련은 강남구를 대표하는 상징 꽃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른 봄에 피어나는 청아하고 아름다운 꽃이 강남구민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고고한 기품을 나타낸다. 목련은 국내에서 제주도 숲속에서 드물게 자생하며, 봄에 커다란 꽃을 보기 위해서 공원과 정원에 흔히 식재되는 조경수목이다. 목련은 낙엽 교목이며, 줄기가 곧추서는 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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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생육하는 자작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물박달나무는 낙엽 교목이며, 높이 15m, 지름 40㎝ 정도로 자란다. 물박달나무의 수피는 회백색이나 회색을 띄고 얇아서 모자이크 조각처럼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겨울눈은 길이 3~6㎜의 난형이다. 물박달나무 잎은 길이 4~8㎝의 난형 또는 마름모상 난형이다. 긴 가지에서는 잎이 어긋나며 짧은 가지에서는 잎이 2개씩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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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보호 야생동물이며 강남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산새. 박새는 박새과의 작은 조류로써 인가와 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강남구 내의 산림과 공원 및 정원 등 녹지가 있는 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박새 수컷의 겨울깃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푸른빛이 강한 검정색으로써 눈앞, 턱밑, 멱, 윗가슴, 목옆의 광택이 있는 검정색과 서로 연결되어 뺨과 귀깃의 흰색을 둘러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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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細谷洞)에 있으며, 조선시대 판교에서 수서 방향으로 연결되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대모산 동쪽에 있는 반고개는 조선시대 한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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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栗峴洞)에서 세곡동(細谷洞)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밤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서낭당고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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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재배되었던 장미과 배나무속의 낙엽활엽소교목 또는 교목. 과거 일제 강점기에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는 과수원이 많이 분포하였는데, 배나무는 이때 가장 많이 재배하였던 유실수 중 하나이다. 1960년대 강남 도심 개발로 인해서 과수원이 사라지면서 현재는 배나무를 볼 수 없다. 배나무는 낙엽 소교목 또는 교목이며, 높이 7~15m 정도로 자란다. 배나무 수피는 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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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2004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호텔. 서울의 문화 중심지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은 일본인 이용객이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광객보다 비즈니스 고객의 점유율이 높은 비즈니스 호텔이다. 따라서 일본인 직원을 고용하여 의사소통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은 개관 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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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생육하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으로써 서울시에서 보호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특별히 관리하는 수목.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제13조 ‘보호수의 지정·관리’에 의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시·도지사나 지방 산림청장은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써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현재 있는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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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2003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1급 관광호텔. 블루펄 호텔은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관하였으며 일본인 단골 고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블루펄 호텔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및 내국인 기업회원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상품을 만들었다. 2박 투숙부터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국 호텔 최초로 공항 픽업(pick-up)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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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일대 한강변에 있었던 나루. 나루라는 의미로 가장 흔하게 ‘도(渡)’·‘진(津)’이 쓰였으며 그밖에 ‘제(濟)’·‘섭(涉)’이 있었다. 도는 주로 관용(官用) 나루를, 진은 주로 민용(民用) 나루를 가리킨 것이었는데, 조선 후기에 이르면 이미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하게 된다. 황하와 같이 큰 강을 건널 때에는 ‘도하(渡河)’라고 하였고, 보다 작은 한강·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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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강남구 내에 입지한 양재천·탄천 주변 하천 퇴적 지형과 대모산(大母山)[293m]·구룡산(九龍山)[306m]으로 대표되는 산지 지형의 기복 차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대모산 정상과 한강 하상(河床)의 고도 차가 300m 이하이며, 구릉성 산지라고 해도 대부분 100m 이하의 저지대를 이룬다. 이와 같이 강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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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느티나무. 수령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삼성동 느티나무는 충열(忠烈) 화주당(化主堂)이라는 당집과 함께 마을사람들이 악귀를 쫓고 풍요를 기원하며 당제(堂祭)를 지내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느티나무만 남아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보호수 안내판에 의하면 삼성동 느티나무는 둘레 약 4.4m, 높이 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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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1982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호텔. 삼정관광호텔은 1982년 관광호텔로 개관하였으며, 2005년에 2층 규모의 컨벤션 센터를 신축하여 웨딩 갤러리를 만들었다. 2009년 9월에는 호텔을 개보수하고, 특2급 호텔로 승격되었다. 삼정관광호텔은 넓은 대지 위에 세워진 지상 12층, 지하 2층 구조의 본관 건물과 지상 2층의 신관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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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이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한강변에 만들어졌던 나루터. 현재 강남구 신사동은 한남대교를 통해서 한강 맞은편 한남동과 연결되지만, 조선 시대에는 조운로(漕運路)가 통과하는 지역이었으며 근세에는 새말나루, 일명 신사도선장(新沙渡船場)이 있었다. 당시 새말나루는 강북의 한강나루[漢江鎭]와 연결되었던 교통의 요지였다. 사평 근처 한강 쪽에는 ‘한강새말’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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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紫谷洞)의 옛 자연부락인 자양골[紫陽洞]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서낭당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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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소재의 인릉산에서 발원하여 강남구 세곡동에서 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세곡천은 서초구 내곡동 1-344 인근 인릉산[326.5m]에서 내려오는 하나의 물줄기와 대모산 남쪽 헌릉과 인릉이 자리한 부근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헌릉로를 따라 흐르다가 강남구 세곡동 390 일대에서 합류하여 세곡교를 지나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서 탄천으로 유입된다. 서초구 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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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2010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1급 관광호텔. 논현동에 자리 잡은 세울스타즈 호텔은 주변의 대형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비로 차별성을 가지는 이코노미 비즈니스 호텔이다. 서울특별시는 관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2008년부터 호텔의 재산세 50%를 감면해 객실 요금 인하를 가능하게 하고, 2009년부터는 관광호텔 신축시 용적률 20%를 완화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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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산. 우면산에서 매봉산으로 이어진 지맥 가운데 북쪽 방향으로 작은 능선이 뻗어서 역삼동 국기원(國技院) 근처의 역삼공원 구릉[84m]을 이루고, 다시 동쪽으로 나아가 삼성동 봉은사 뒷산인 수도산[75m] 봉우리를 형성한다. 수도산 북쪽 기슭에는 경기고등학교가 있고 남쪽 기슭에는 봉은사가 있다. 현재 수도산은 봉은역사공원이 되었다. 수도산(修道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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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의 일시적 숙박을 위해 제공되는 강남구 소재의 시설과 그에 따르는 서비스의 총칭. 강남구의 숙박시설로 대표적인 것은 관광호텔이다. 관광호텔은 관광객의 숙박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숙박에 딸린 음식·운동·오락·휴양·공연 또는 연수에 적합한 시설 등을 함께 갖추어서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 관광호텔이 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과 동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욕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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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하여 나타낸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도 하고 강남구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식물상은 지역별로 종 구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강남구의 식물상은 크게 산림, 산림 주연부, 하천, 공원녹지로 구분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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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던 고개. 싸리고개는 말죽거리와 사평나루 사이의 양재도(良才道) 상에 있던 고개였다.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으로써 남쪽에 대모산과 구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로써 두 봉우리가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는 수십 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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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압구정 앞 한강변에서 금호동 무수막나루로 건너는 곳에 있었던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나루터. 조선 시대에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변에는 맞은 편 금호동에 있던 무수막나루로 건너기 위한 압구정나루가 있었다. 무수막나루는 선철을 녹여 무쇠솥, 농기구 등을 주조해서 국가에 바치거나 시장에 내다파는 사람들과 대장간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수철리(水鐵里)나루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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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 남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과천시를 관류하여 흐른 뒤 강남구 개포동에서 강남구를 동북 방향으로 관류하는 하천. 양재천은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인 서초구 우면동 시계 지점에서 대치동 탄천 합류 지점까지 유로 연장 7,900m, 유로 면적 711㎢, 유역 면적 62.62㎢, 평균 하폭 90m인 하천이다. 양재천은 원래 한강으로 직접 흘러 들어가는 사행천(蛇行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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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1997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호텔. 호텔 엘루이는 1997년 관광호텔로 개관하였다. 호텔 이름인 ‘엘루이’는 불어로 신사, 숙녀를 부르는 존칭에서 유래하여 만든 것이다. 지하 5층, 지상 14층 건축 규모의 호텔에는 총 139개의 객실이 있다. 한강이 보이는 전망 좋은 더블 룸과 트윈 룸은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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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1979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1급 관광호텔. 영동관광호텔은 강남구 내 호텔 중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로써 논현동과 신사동 일대에서 상징적 랜드마크가 되었다. 영동관광호텔은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여행객과 사업 차 서울에 온 외국인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비즈니스 호텔이다. 1973년 10월 26일 설립하여 호텔업 인가를 받은 용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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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구목(區木)으로 지정된 은행나무과 낙엽교목.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써 동아시아에 1속 1종이 있다.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현재 전국에서 가로수와 공원수로 널리 식재하는 나무이다. 가을에 노랗게 변하는 은행잎은 붉은 단풍잎들 사이에서 차별되는 조경 수목으로써 사랑 받는다. 무병장수하며 선비같이 곧은 기상을 전달하는 은행나무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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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2003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앰배스텔은 현재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은 한국의 대기업들과 신(新) 벤쳐 기업들의 본사가 대거 집중된 서울의 경제 중심지역인 강남구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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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1999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1급 관광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함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국종합무역센터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개관하고 경영하며 우리나라 호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파르나스 호텔은 1999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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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생육하고 있는 지정보호수 느티나무. 수령이 약 270년으로 추정되는 일원동 느티나무는 1990년대 수서 택지개발로 인하여 일대의 농가가 사라지면서 유일하게 보존되었으며, 느티나무 앞에서 지내던 당제도 현재 사라졌다. 일원동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25m, 나무둘레 4.2m에 이르는 노거수로써 웅장한 수형이 아름답다. 개발 이전 일원동 박씨촌에는 느티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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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1989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1급 관광호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1989년 9월 18일 1급 호텔로 개관하여 1995년 11월에 특2급 호텔로 승격되었다. 이후 3년만인 1999년 6월에는 다시 특1급 호텔로 승격하였다. 2002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대규모 증축 공사를 시행하여 로비, 컨벤션 센터, 최첨단 IT 시설을 갖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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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기상·지변·생물 등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인명·재산 등에 입는 피해. 기록에 의하면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 말까지 4만 번에 달하는 천재지변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자연재해는 수해(水害)와 한해(旱害)가 보편적인데, 광범위하게 피해가 발생하는 한해로 인해서 흉작이 되고, 지역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는 수해는 국지적이었으며, 풍해(風害)는 불규칙하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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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남쪽 경계부에 입지한 대모산(大母山)[293m]과 구룡산(九龍山)[306m] 주변 지역을 제외하고 전체 면적의 75.2%가 해발고도 40m 이하, 경사 5% 이내의 낮은 평지로 구성됨으로써 시가지와 교통 발달에 유리한 지형 조건을 갖추었다. 강남구 북쪽과 동쪽 경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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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동구 옥수동 사이에 있었으나 현재는 이름만 전해지고 있는 한강의 섬. 한강 본류가 선회하는 지점이어서 잔잔한 호수처럼 보인다는 서호(西湖)와 함께 동호(東湖)에는 지금은 사라진 저자도가 있었다. 동호 일대에는 왕실 소유의 정자들과 함께 독서당(讀書堂)·압구정 등 문인들의 정자가 많았다. 따라서 승경지였던 저자도에 시인 묵객(墨客)들의 방문이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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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던 구릉으로써 한양(漢陽) 조씨(趙氏)의 묘가 있었던 산. 조선 시대 한양 조씨의 묘가 있었던 조각산은 1970년대 압구정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도심으로 변화되었다. 현재 조각산은 갤러리아 백화점이 입지한 자리라고 전해지지만, 산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강남구 도심을 대표하는 압구정동으로 개발되면서 조각산은 산이라는 자연환경의 의미가 사라졌다.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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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지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가 표현된 비변사에서 제작한 전국 군현 지도책. 18세기 후반 필사본 방안식(方案式)으로 제작된 『조선지도』는 위치·거리·방향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각 지도를 동일한 축척의 20리 방안 위에 그렸다. 따라서 지도에 표현된 고을의 크기는 실제 면적 비율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 정보는 같은 기호로 표시하는 범례를 사용하였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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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물질로서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서울특별시의 북쪽 산계(山系)는 북한산[836.5m]·남장대[715.7m]·북악산[342m]·인왕산[338.2m]·안산[295.9m]·남산[263m] 등 남북 방향으로 이루어진 연맥(連脈)이며, 남쪽 일대는 노고산[104m]·매봉산[235m]·망월산[179m]·대덕산[127m] 등이 북동 방향으로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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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구릉지·평야·하천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판구조 이론으로 볼 때 동부 유라시아 판에 속하며, 대륙의 가장자리에 놓여 있어서 불안정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는 주변보다 비교적 안정된 지괴라고 할 수 있다. 강남구 지형은 한강의 침식과 퇴적 작용으로 인해서 기복이 적은 구릉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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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현대아파트 자리에 있었던 산. 우면산 줄기에 형성된 쪽박산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74 현대아파트 자리에 있었던 산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강남 도시 개발로 인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산의 흔적이 없어졌다. 쪽박은 작은 바가지를 뜻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쪽박산은 올망졸망한 모양을 가진 산의 생김새에서 유래된 명칭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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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성동구 자양동의 뚝섬나루와 연결되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淸潭洞) 소재의 나루터 16세기 중반 이후 한강의 동호(東湖) 인근에 있던 독서당(讀書堂)을 근간으로 했던 시인 묵객(墨客)들이 봉은사(奉恩寺)로 탐승(探勝)하였고, 도성의 부녀자들은 불공을 드리기 위해 봉은사를 방문하였는데, 이때 뚝섬나루와 청숫골나루를 오가는 나룻배가 두 곳을 연결해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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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구성면(駒城面) 청덕리(淸德里) 법화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강남구 삼성1동과 송파구 신천동 사이에서 한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탄천은 한강의 제1지천이며 지방2급 하천이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청덕리에서 발원하여 마북천·성복천·분당천·여수천·동막천·운중천·야탑천·대원천·상적천·단대천·독정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며 경기도 성남시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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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식물 생육과 경작을 위한 기본 요소인 토양은 인간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강남구 지역은 북쪽에 한강, 동쪽에 탄천, 서쪽에 사당천, 그리고 남쪽에는 대모산과 구룡산이 자연적 경계를 이룬 구릉지대이다. 강남구의 구릉은 높이가 1,000m 이하이므로 개간이 쉽고, 토양은 적갈색 풍화산물이 함유되어서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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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2005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1급 관광호텔. 코엑스 국제무역센터가 있는 삼성역 사거리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비즈니스 호텔로써 200개 미만으로 제한된 객실을 두어 이용객에게 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로비, 라운지, 레스토랑, 회의실 뿐만 아니라 모든 객실의 바닥부터 천장까지 통창을 설치하여 자연 채광에 유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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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2001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1급 관광호텔. 2001년 팝그린 관광호텔은 관광호텔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상 5층, 지하 1층 구조의 호텔 건물에는 약 100여 개의 객실이 있는데, 트윈 베드 룸, 베드 스탠다드, 베드 스위트 룸으로 구분되며, 여기에 온돌 스위트 룸이 추가된다. 전 객실에는 비즈니스 테이블과 개인 금고, 초고속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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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대가 펼쳐진 땅. 평지(平地)·평원(平原)으로 불리는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서 충적평야(沖積平野)와 구조평야(構造平野)로 구분된다. 구조평야는 오랜 시간동안 수평 상태로 퇴적되어 지층 구조에 따라 형성된 평야이며, 충적평야는 하천에 의해 운반된 자갈·모래·진흙 등이 범람하여 연안의 낮은 땅에 퇴적되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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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빗물과 그 외의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흘러가는 것을 하천이라고 부르며, 비교적 규모가 큰 하천은 강(江), 작은 하천은 천(川)으로 구분한다. 하천에서 물이 흘러가는 길을 유로(流路)라고 하고, 하천을 이루는 물의 근원으로써 비나 눈이 내리는 전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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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2동 미도2차 아파트 일대에 있었던 양재천 변 나루터. 탄천과 양재천을 동쪽과 남쪽에 끼고 있는 대치동의 미도아파트 일대에는 1962년까지 소반같이 생긴 포구가 있어서 소반 ‘반(盤)’자를 쓴 반포리로 불렸다. 포구가 있던 양재천 맞은 편은 개포동인데, 예전에 개펄이어서 개패 또는 한자명으로 개포(開浦)라고 불렸던 마을로써 지금도 개패·개포라는 옛 지명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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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지리·역사·풍속·전승·사회·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체계적으로 기록한 책. 16세기 중엽 이후 각 군현 단위의 지리지인 읍지 편찬이 활성화되었다. 지리지를 전국 지리지라고 한다면, 읍지는 군현 단위의 지리지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사찬 읍지가 활성화되다가 점차로 관찬 읍지의 편찬이 주가 되었다. 읍지의 체제는 일정한 항목을 설정하고 그 지역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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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1984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1급 관광호텔. 호텔 선샤인은 도산대로와 논현로가 마주치는 강남을지병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선샤인은 개관 당시 80개의 객실을 가진 3급 관광호텔로 출발하였으나, 2000년 호텔증축 등을 통해서 1급 호텔로 승격하였다. 이후 10여 년이 지난 2010년 2월에는 호텔 개·보수를 진행하여 111개의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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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1988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관광호텔.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객실 확보를 위해 관광호텔 설립을 권장함으로써 1년 동안 관광호텔 15개가 신설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호텔 프리마가 관광호텔로 설립되었다. 2004년 2월, 객실 83실, 레지던스 12실로 호텔 프리마Ⅱ를 개관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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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1987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관광호텔. 1978년 만년장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1982년에 관광숙박업 사업 계획 승인을 얻었다. 1984년 청담동에 호텔을 건설 중이던 선관광호텔을 인수 합병하고, 우성관광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1987년 12월에 호텔을 개관하였다. ‘리비에라(Riviera)’는 이탈리아령 라스페치아(La Spez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