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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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把持, 袴 |
영어공식명칭 | Ba-ji, Pants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의복/의복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8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희진 |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624년 - 정재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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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695년 - 정재후 사망 |
출토|발견 시기/일시 | 1989년 - 정재후 묘 바지 출토 |
소장처 | 경기도박물관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상갈동 496] |
출토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동래정씨 선영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83 |
성격 | 의복 |
재질 | 세주(細紬)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래 정씨 선영의 정재후 묘에서 출토된 조선 시대 남성의 바지.
[개설]
정재후 묘 출토 바지는 세주로 만든 누비 사폭바지이다. 조선 후기 사폭바지의 전형적인 형태로 좌우 마루폭과 작은사폭, 큰사폭으로 구성되었다. 누비 간격은 1.5㎝로 옷감의 올 방향에 맞춰 누볐다. 출토 상태가 깨끗한 것으로 보아 염습에 사용되지 않은 관 내부를 채우기 위한 보공용(補空用) 바지로 추정된다.
[연원]
1989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관악산 동래 정씨 선영(先塋)에서 정재후(鄭載厚)[1624~1695]의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출토되었다.
[형태]
정재후 묘 출토 누비 사폭바지의 길이는 109㎝이며 허리말기 폭은 17㎝, 마루폭 길이는 92㎝이다. 바지부리 안쪽에는 2㎝ 폭으로 별도의 단을 대었다.
[용도]
조선 후기 남성이 일상복으로 입은 바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