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철원문화대전 > 철원향토문화백과 > 삶의 의미(종교)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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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사찰 역사 및 불교 유적. 철원은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찰이 창건되어 불교를 전파하였다. 신라 시대 철원 지역에 창건된 사찰은 수태사(水泰寺)[520년], 천불암(千佛庵)[530년], 심원사(深源寺)[647년], 안양사(安養寺)[865년], 도피안사(到彼岸寺)[865년] 등이다. 이로 볼 때 철원 지역의 불교는 우리나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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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고려 건국 직후 처음으로 개최한 국가적 종교 행사. 팔관회는 신라, 태봉, 고려 등의 나라에서 베풀던 국가적 종교 행사이다. 고려에서는 거의 해마다 중동(仲冬)에 해당하는 음력 11월 보름에 개최하여 중동팔관회(仲冬八關會)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불교의 팔관재(八關齋)와 고려의 전통적인 산천 신앙 및 조하(朝賀)[동지, 즉위, 생일 따위의 경축일에 신하들...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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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심원사(深源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이다. 647년(진덕여왕 1) 영원조사(靈源祖師)가 보개산에 흥림사(興林寺)를 건립하였다. 1393년 흥림사는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무학(無學)이 1396년 중건하면서 절 이름을 심원사로 개칭하였다. 보개산 내에 50여 개의 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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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화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神興寺)의 말사. 도피안사는 865년(경문왕 5) 승려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하였다. 도피안사는 통일 신라의 일반적인 사찰 건축양식과 다른 형태로 지어졌다는 점에서 통일 신라 사찰 건축양식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한편 도피안사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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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부연사는 명성산(鳴聲山) 입구에 있다. 명성산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해 있으며, 울음산이라고도 불린다. 부연사 앞에는 삼부연폭포가 있는데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鄭敾)이 「삼부연」을 그리면서 잠시 머무른 곳이 부연사 근방이었다고 전한다. 암반 터를 다져 부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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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1955년 무렵 6·25전쟁이 끝난 직후에 철원이 수복되면서 마을로 이주해 온 신씨 성을 가진 여성이 아들을 낳으려고 현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1018-6]의 뒷산에 암자 형태의 기도처를 만든 것이 장안사(長安寺)의 시초라고 전해진다. 신씨는 이후 보살로 활동하면서 장안사의 주지가 되었다.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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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유지사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깃대봉 입구에 있는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개인 사찰이다. 유지사는 깃대봉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 깃대봉은 716m의 비교적 높은 산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유지사를 깃대봉에 지은 이유는 절이 있는 곳이 여성의 자궁터 모양으로 길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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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개인 사찰. 성지사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소속 종단이 없는 개인 사찰이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역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인 사찰의 건축 형태를 갖추고 있다. 성지사는 상해봉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 상해봉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면서 사찰을 찾는 방문객도 늘어났다. 성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