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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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來祥 |
영어공식명칭 | Jung Raesang |
이칭/별칭 | 내지(來之),대숙(大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한성주 |
출생 시기/일시 | 1643년 - 정래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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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675년 - 정래상 사마시 합격 |
활동 시기/일시 | 1679년 - 정래상 문과 병과로 급제 |
활동 시기/일시 | 1703년 - 정래상 철원부사 부임 |
활동 시기/일시 | 1703년 8월~1706년 1월 - 정래상 철원부사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712년 - 정래상 형조참의 재임 중 파직 |
몰년 시기/일시 | 1717년 - 정래상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717년 - 철원부민들이 정래상 선정불망비 건립 |
출생지 | 관인면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
부임|활동지 | 철원 - 강원도 철원군 |
묘소|단소 | 오지리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대표 관직 | 철원부사|홍문관지제교|형조참의 |
[정의]
조선 후기 철원부사를 지냈던 문신.
[가계]
정래상(鄭來祥)[1643~1717]의 본관은 동래(東萊)이고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정협(鄭恊)이고, 할아버지는 장연부사 정세미(鄭世美)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 정수(鄭修)이며, 어머니는 김계(金啓)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활동 사항]
정래상은 1643년(인조 21)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 태어났다. 1675년(숙종 원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고, 1679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정원주서에 임명되었다. 이후 의정부사록·성균관전적·병조좌랑·사헌부장령·홍문관교리·사간원사간·홍문관지제교 겸 경연참찬관 등을 역임하고 여러 곳의 수령을 지냈다.
정래상은 1703년 8월에 철원부사로 부임하여 1706년 1월까지 백성들에게 선정(善政)을 베풀다가 인천도호부사로 전임하였다. 1712년 형조참의로 재직 중 파직되었고, 1717년 1월 2일 사망하였다.
[묘소]
정래상의 묘소는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금연저수지 아래에 있다.
[상훈과 추모]
정래상이 사망하자 숙종은 “視民如傷 父母恩深 居官淸白 冰玉其心(시민여상 부모은심 거관청백 빙옥기심)[백성을 아픈 사람처럼 여겨 부모처럼 깊은 은혜를 베풀었으며, 관직에 있을 때는 청백하여 그 마음이 얼음과 옥처럼 투명하였다]”이라는 유시(遺詩)를 보냈다. 철원 부민들이 정래상의 선정을 기려 놋그릇과 수저 등을 모으고 숙종이 보낸 유시를 양각으로 주조하여 철원읍 옛 관가 앞에 선정불망비를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