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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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anicula-leaf golden lace |
이칭/별칭 | 향마타리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명성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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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복계산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
성격 | 특산식물 |
학명 | Patrinia saniculifolia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산토끼꽃목〉마타리과 |
원산지 | 한국 |
높이 | 30㎝ |
개화기 | 5~7월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마타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설]
금마타리는 우리나라 고유 특산식물로,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금마타리는 줄기가 곧추서고 높이는 30㎝ 정도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며 5~7개로 손바닥처럼 갈라진다. 잎의 열편(裂片)은 다시 3개 또는 톱니처럼 갈라지고 끝이 다소 둔하다. 맥 위를 따라 부드러운 털이 있다. 줄기잎은 마주나 달리고 잎자루는 매우 짧다. 장상(掌狀)[손 모양] 또는 우상(羽狀)[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잎 표면 기부에는 털이 있으나 뒷면에는 거의 없다. 꽃은 5~7월에 피며 노란색이다. 줄기 끝에 산방상(酸房狀)[꽃자루의 길이가 위로 갈수록 짧아져 꽃대 끝이 거의 같은 높 이를 갖는 모양]으로 달린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끝은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이 4개가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수과(瘦果)[열매가 익어도 껍질이 갈라지지 않는 형태]로 날개 같은 포가 달리며 타원형이다. 금마타리는 유사 분류군인 돌마타리에 비해 잎은 장상으로 갈라지고, 줄기잎은 사이에 털이 밀생한 줄이 있다. 화관 기부에 거(距)[꽃받침이나 꽃부리 일부가 길고 가늘게 뒤쪽으로 벋어난 돌출부]가 있는 점이 다르다.
[생태]
금마타리는 산지의 바위 틈이나 햇볕이 잘 들지만 건조한 능선이나 길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강원도 철원군에는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과 근남면 육단리 복계산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