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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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Black Woodpecker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04월 12일 - 까막딱따구리 천연기념물 제24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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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까막딱따구리 천연기념물 재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5월 31일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 |
지역 출현 장소 | 대성산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
성격 | 조류 |
학명 | Dryocopus martius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딱다구리목〉딱다구리과 |
서식지 | 울창한 숲 |
몸길이 | 45~57㎝ |
새끼(알) 낳는 시기 | 3~5월 |
문화재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에 속하는 조류.
[개설]
까막딱따구리는 울창한 숲에서 사는 텃새이다.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까막딱따구리가 서식할 수 있는 노거수 또는 고목 등의 자연림이 많이 훼손되어 서식지 감소로 드물게 발견된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까막딱따구리의 몸길이는 45~57㎝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64~68㎝이다. 몸이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수컷은 이마에서 머리 꼭대기를 지나 뒷부분까지 광택이 나는 어두운 붉은색의 깃털이 나 있다. 암컷은 뒷머리 부분에만 붉은색의 털이 약간 있다. 부리는 회백색이고 부리의 등과 끝은 검은색이다. 다리는 회색 또는 검은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까막딱따구리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함께 자라는 숲에 서식하며, 평지부터 높고 험한 지대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한다. 오래된 나무를 선호하고 몸을 수직으로 세워 나무줄기에 붙어 나선형으로 선회하면서 위로 올라가 주변의 수목으로 옮겨간다. 부리로 고사목이나 반고사목의 나무 줄기를 두들겨 가며 파서 곤충류를 잡아먹지만, 땅에서 먹이를 찾는 경우도 있다. 주요 먹이는 개미의 알, 유충(幼蟲), 성충(成蟲)이지만, 딱정벌레류를 비롯한 곤충류와 식물의 열매를 먹기도 한다. 둥지는 암컷과 수컷이 함께 만들며 땅 위에서 4~25m의 높이의 나무 줄기에 8~17일 동안 구멍을 파서 만든다. 산란기는 3~5월이다. 알은 흰색으로 3~6개를 낳으며, 14~16일 동안 품는다.
[현황]
까막딱따구리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의 대성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다. 까막딱따구리는 1973년 4월 12일 천연기념물 제242호,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