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에 자리한 김 가공 생산업체. 대천김은 전통 재래 방식을 자동화 시스템과 접목하여 구이김을 생산하는 김 가공 생산업체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 및 도서 지역의 갯바위에서 돋아나는 원초로 만들었던 자연산 김. 돌김은 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일원에서 생산되지만, 과거에는 보령시 해안과 도서 전역에서 생산되었다. 1970년대까지는 도서 지역이나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마다 갯바위에 김이 지천으로 깔렸었다. 외연도리 주민들이 “비위에 뒹굴어도 [김 때문에] 다치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김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도서 지역 일대의 수심이 깊은 갯바위 바위섬 주변에서 자생하는 미역을 채취해 말린 것.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 및 도서 지역에서는 수심이 깊은 곳의 갯바위에 미역이 돋아나면 이것을 베어다가 먹었다. 특히 도서 지역 중 수심이 깊은 외연도 주변은 갯바위와 바위섬이 많아 돌미역 최적의 서식지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보령갯벌에서 추출한 머드로 만든 화장품. 보령머드는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 지역 136㎞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깨끗한 서해안 청정 해안의 갯벌에서 채취한 진흙으로 규소,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풍부한 미네랄 성분 함유량이 세계적으로 뛰어나다. 1996년 화장품 원료로는 국내에서 처음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2006년 6월에는 ‘보령 머드[클레이]...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마을에서 재배되는 방울 모양의 토마토. 방울토마토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대표적 특산품 중 하나다. 2004년 방울토마토 생산 농업인들이 모여 조직한 머드마을방울토마토연합회를 중심으로 과학적인 작물 재배법을 통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 사현마을에서 재배, 수확하는 포도. 사현포도는 비가림 재배를 통해 타 지역 당도보다 높은 17브릭스(Brix)를 유지하고 있는 보령시의 특산물 포도이다. 사현포도를 재배, 생산하는 사현마을은 포도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점적관수 방식으로 저농약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는 보령 지역 대표 포도 농가마을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재배 및 생산되는 버섯의 일종.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양송이버섯은 성주산 일대의 폐광에서 재배되고 있다. 폐광에서는 여름에도 12~14℃의 냉풍과 지하수를 이용하여 별도의 냉방장치 없이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양송이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일대에서 양식하는 굴 특산물. 충청남도 보령시 북쪽 끝가락에 자리한 천북면 일대는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자연산 굴 생산이 많았다. 천북면의 해안가 갯벌에서는 예로부터 맛이 좋은 굴이 생산되었으며, 1980년대부터 일찍이 양식 굴을 생산해 왔다....
충청남도 보령시 특산물에 해당하는 키조갯과의 연체동물. 매년 수확하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키조개의 양은 국내 생산량의 60~70%에 해당하는 6,500톤 정도이다. 오천면[오천항]을 중심으로 해마다 4월 중순~5월 중순경에 키조개 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