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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는 정자. 가소정(可笑亭)은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1561~1637]의 후손인 김이철(金履撤)[1782~1855]이 1830년에 지은 정자이다. 김이철의 호 ‘가소(可笑)’를 정자 이름으로 하였는데, 시를 읊고 퉁소를 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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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에 있는 백제 사비기 고분. 구룡리 고분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 장터마을의 배후 산지인 얕은 구릉성 산지에 있으며, 고분이 있는 산지의 중앙부를 관통해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주변으로 구룡리 고인돌과 구룡리 잠나무골 고인돌, 그리고 죽청리 장터 고인돌 다수가 분포하고, 마을 앞으로 주교천이 남쪽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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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활 및 고분 유적. 1999년 11월 29일~3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서해안고속국도 웅천 인터체인지 구간에 대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삼국 시대 고분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발굴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후 2001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앙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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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궁촌동에 있는 조선 시대 와요지. 보령시 궁촌동 아파트 신축 부지에 대한 지료 조사와 입회 조사,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선 시대 기와 가마 1기 등이 확인되어 ‘보령 궁촌동 와요지’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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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의 생활 유적 및 고분 유적. 2015년 1월 29일~2015년 4월 20일 백제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조선 시대 기와 가마터 1개소와 2개의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이후 고운문화재연구원이 2020~2021년에 걸쳐 각각 두 차례의 시굴 조사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생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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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전면 늑전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요지. 1994년 11월~1995년 1월까지 공주대학교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13개소의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그중 늑전리 백자요지에 대한 발굴 조사는 1995년 7월 5일~1995년 8월 1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가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조선 시대 백자요지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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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 있는 고려 시대 도기 가마터. 대창리 도기 가마터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해 지표·시굴·발굴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고려 시대 도기 가마 3기 등이 확인되어 ‘대창리 도기 가마터’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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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대천리산성(大川里山城)은 명확한 축성 시기를 알 수 없으나, 성벽 내부에서 삿무늬[승석문(繩席文)]와 격자문(格子文) 계통의 경질 토기 파편이 확인되었다. 또한, 건물지가 존재하였을 것으로 판단되는 내부 평탄지에서 어골문(魚骨文)이나 격자문 기와가 출토된 것으로 볼 때 고려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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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망해정 봉수대는 원산도 오봉산에 있는 봉수대에서 받아 충청수영에 전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충청수영이 내만(內灣) 깊숙이 있어 원산도 봉수대에서 보이지 않아 충청수영으로 통하는 뱃길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원산도 봉수대가 보이는 망해정 봉수대를 건립하여 충청수영의 전방 초소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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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의 승정제 남동쪽에 있는 백제 고분. 1994년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 일대에 고분군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1995년 백제문화개발연구원과 공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9개의 고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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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과 화산동에 있는 백제 고분 및 조선 시대 분묘 유적. 2001년 8월 16일부터 2001년 8월 18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의 지표 조사를 통해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05년 충청문화재연구원에 의해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제~조선 시대 고분 유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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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생활 및 무덤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2011년 11월 23일~2012년 1월 6일과 2013년 3월 18일~2013년 4월 17일까지 두 차례의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고려~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대한문화재연구원이 2015년 7월 27일~2016년 11월 28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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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생산 유적. 2008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09년 7월 1일~2009년 12월 7일까지 한얼문화유산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조선 시대 생산 유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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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석재를 다루고 만드는 장인. 충청남도 보령시는 남포오석(藍浦烏石)으로 불리는 우수한 돌이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남포오석은 석질이 좋아 조선 시대 왕릉의 절반은 남포오석으로 비석을 만들었으며, 오늘날 대통령 묘비도 남포오석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령시에는 석공업이 발달하였고, 우수한 석장(石匠)이 나타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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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죽도 앞바다의 고려청자가 묻혀 있는 해역. 보령 죽도 해저유물 매장해역(保寧 竹島 海底遺物 埋藏海域)에서 1983년경 고려청자와 같은 유물이 그물에 걸려 올라와 고려 시대 유물이 바다 속에 존재한 것으로 인지한 후 1987년 수중 발굴 조사를 진행하여 상감청자 32점을 비롯한 약 100여 점의 청자류를 수습하였다. 출토된 중요한 유물은 청자상감 포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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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오석으로 벼루를 만드는 기술. 보령남포벼루는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오석(烏石)으로 만든 벼루로, 남포 지방에서 많이 생산된다 하여 남포벼루라고 부르게 되었다. 벼루는 낙랑 때부터 제작되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 시대에 성리학의 발달로 벼루를 사용하는 범위가 넓어졌다. 이로 인해 벼루의 제작량이 늘어났고 기술도 발전하게 되어, 1961년 이후에 국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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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가 1983년 지표 조사를 하고, 1984년에 발굴 조사를 하여 백제 시대 고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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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성동리와 대창리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성의 아래로 웅천천이 있고, 그 인근에 고남포의 치소(治所)가 있으며, 건너편으로 잔미산에 수부리산성이 있다. 성동리산성(城洞里山城)은 고려 시대 수부리산성과 함께 고남포와 웅천천 하구의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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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소송리 내송 토성(巢松里 內松 土城)은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명확한 축성 시점을 밝히기 어렵지만, 지표 조사에서 회색 연질토기와 회청색 경질토기 등이 출토되어 백제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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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생활 유적,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및 분묘 유적, 백제 시대 고분 유적. 1996년 고려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가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시굴 조사를 통해 유적을 확인하였다. 1998년 5월 21일~1999년 9월 11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조사연구단이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신석기 시대~삼국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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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수부리산성(水芙里山城)은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명확한 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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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생활 및 분묘 유적. 2017년 4월 28일~2017년 5월 16일 동방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청동기~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20~2021년에 동방문화재연구원이 시굴 조사와 정밀 발굴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조선 시대 생활 유적, 분묘 유적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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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백제 시대 고분 유적·고려~조선 시대 생활 유적. 1996년 고려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의 지표 조사를 통해 32곳의 지점에서 유물 산포지가 확인되었다. 1997년 시굴 조사를 거쳐 두 차례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1차 조사는 1998년 5월 21일부터 1998년 12월 6일, 2차 조사는 1999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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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통일 신라~조선 시대의 와요지. 1994년 12월~1995년 1월에 진행된 지표 조사를 통해 기와 가마가 확인되었다. 1995년 공주대학교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한 결과 통일 신라~조선 시대의 와요지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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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활 및 고분 유적. 2009년 9월 7일부터 2009년 10월 16일까지 백제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15~2016년 백제문화재연구원이 표본 조사·시굴 조사를 한 후에 2016년 4월 11일~2017년 1월 25일까지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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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요지. 2015년 주렴산 북쪽 능선의 남향 사면 중단부 절개면에서 청자편과 요지 벽체편이 확인되어 백제문화재연구원이 긴급 시굴 조사와 발굴 조사를 하여 고려 시대의 청자요지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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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가느실골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고분 유적. 2002년 중앙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이후 2006년 12월 6일~2007년 5월 3일까지 충청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고분 유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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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조선 후기 이지함의 묘. 이지함(李之菡)[1517~1578]은 『토정비결(土亭秘訣)』의 저자로, 본관은 한산(韓山), 호는 토정(土亭)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맏형 이지번(李之蕃)[1508~1575]과 화담 서경덕(徐敬德)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천문(天文), 지리(地理), 의약(醫藥)에 능통하였으며, 어염상고(魚鹽商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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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토기 요지. 진죽리 요지(眞竹里 窯址)는 1970년대부터 많은 양의 통일 신라 시대 토기가 채집되어 학계에 보고된 대규모 토기 요지군인데, 서해안고속국도 개설 사업을 위해 발굴 조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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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생활·생산·분묘 유적. 2001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지표 조사를 하여 7개 지점의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2003년 시굴 조사를 거쳐 충청문화재연구원이 2004년 3월 29일부터 2004년 8월 28일까지 발굴 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고려~조선 시대 생활·생산·분묘 유적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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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광묘. 창암리 토광묘는 1977년 대천 지역 주민이 조상의 묘를 창암리로 이장하다가 유물이 출토되어 국립부여박물관이 조사를 진행하여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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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학자 고운 최치원 유적.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보리섬의 서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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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통달산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통달산 봉수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남포현 봉수조에 “통달산봉수(通達山烽燧)는 남쪽으로는 비인현 칠지산과 호응하고, 북쪽으로는 여도점(餘道岾)과 호응한다. 여도점 봉수는 현 북쪽 8리(里)[3.14㎞]에 있다. 서쪽으로는 보령현 조침산(助侵山)과 호응하고, 남쪽으로는 통달산(通達山)과 호응한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