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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장 유준근이 1906년 쓰시마섬 유배 생활 중에 기록한 일기. 『마도일기(馬島日記)』는 1906년 충청남도 공주 지역 일대에서 흥기한 홍주의병(洪城義兵)의 실패로 쓰시마섬[對馬島]에서 유배 생활을 한 한말의 의병장 유준근이 기록한 필사본 일기이다. 『병오일기(丙午日記)』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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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에 편찬된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연헉·인문지리 등이 기록된 읍지. 『보령읍지』는 18~19세기 충청도 지역의 읍지를 총 51책으로 펴낸 『충청도읍지』 중 46책에 해당하는 것으로, 1901년(고종 38)에 다시 정리해서 편찬한 읍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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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김화식의 시문집. 『복암집(復菴集)』은 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김화식(金華植)[1866~1943]이 1895년 11월에서 1902년 8월까지 쓴 자경문·시·편지 등을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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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광제의 시문집. 『석람고(石藍考)』는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김광제(金光濟)[1866~1920]가 어린 시절부터 지은 시를 모아서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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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김광제의 시문집. 『석람시고(石藍詩稿)』는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김광제(金光濟)[1866~1920]가 1884년부터 1895년까지 지은 시를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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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서양에게 문화를 개방하였던 1876년부터 1910년까지 충청남도 보령의 역사. 19세기 후반 개항기는 안으로는 세도정치에 의한 국정의 혼란과 삼정의 문란에 의한 민생의 파탄으로 민란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시기였으며, 밖으로는 서양 세력이 통상 요구를 강력하게 주장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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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2월 대구에서 시작한 주권 수호 운동으로, 서상돈 등의 제안으로 일본에서 빌린 1,300만 원을 갚아 주권을 회복하고자 보령 지역에서 일어났던 애국 운동.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는 182명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모금된 의연금은 243원 61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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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김상덕(金商悳)[1852~1924]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출신으로, 1906년 민종식(閔宗植)[1861~1917]이 이끄는 홍주의병대에서 군사장(軍師將)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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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석원(金錫元)[1862~?]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출신으로 충청도 일대에서 1907년부터 1908년까지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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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김화식(金華植)[1866~1943]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출신으로,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 제천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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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갈매못에서 순교한 프랑스 출신의 천주교 선교사. 다블뤼(Daveluy Marie Antoine Nicolas)[1818~1866]는 프랑스 아미앵(Amiens) 태생의 천주교 사제로, 세례명은 안토니오이다. 다블뤼는 선교사를 희망하여 1843년 파리 외방전교회에 입회하였다. 1845년 조선에 입국하여 1866년 충청남도 보령의 갈매못에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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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에 보령 지역의 보령현과 남포현에서 동학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 혁명. 충청남도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은 ‘내포’라고 불리는 서남부 지역, 천안을 중심으로 한 동북부 지역, 보령을 비롯하여 서천, 부여, 청양 일대를 아우르는 서남부 지역, 논산과 금산을 포괄하는 동남부 지역, 우금치 전투가 일어난 공주 지역으로 나뉘어 활동상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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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오천군[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한 충청수영의 하급 관리[이속]. 대한제국 수립 전년도인 1896년 7월 충청수영은 폐지되고 보령군 김신면으로 통합되었다. 이에 박계영(朴啓榮)은 1900년(고종 37) 4월 27일 ‘충청남도관하보령군 구역 내 폐지한 전수영에 오천군의 신설에 관한 청의서(忠淸南道管下保寧郡區域內廢止한 前水營에 鼇川郡의 新設에 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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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박일복(朴一福)[1882~1909]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1907년 신도여(申道汝) 의병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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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박정문(朴正文)[1878~?]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1908년 6월 박일복(朴一福)[1882~1909] 의병대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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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천주교 선교사와 교인이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순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천주교 박해 사건 . 병인박해(丙寅迫害)는 네 차례에 걸쳐 전개되었다. 첫 번째는 1866년 봄, 두 번째는 1866년 여름에서 가을, 세 번째는 1868년, 네 번째는 1871년으로 이어져 도합 8천여 명 이상의 순교자를 배출하였다. 1866년의 세 번째를 무진사옥(戊辰邪獄), 1871년 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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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있는 개항기 천주교 순교지.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충청수영성 인근의 해변가 형장(刑場)으로 근대 개항기 천주교 박해기에 프랑스인 선교사 등 천주교 사제와 신자들이 집단으로 처형된 장소이다. 1866년 병인박해에서 순교한 다블뤼(Daveluy Marie Antoine Nicolas)[1818~1866] 주교와 오메트로(Aumaitre Pi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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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성주경(成周京)[1879~1909]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1909년 4월 오양선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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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염제신, 염국보, 염치중, 염치용을 제향하는 개항기 사당. 수현사(水鉉祠)는 고려 후기 재상 염제신(廉悌臣)[1304~1382]과 아들 염국보(廉國寶)[?~1388], 손자 염치중(廉致中), 염치용(廉致用)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염제신의 본관은 서원(瑞原), 자는 개숙(愷叔)이다. 어릴 때 원나라에서 살았으며, 황제의 총애를 받았다. 고려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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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개항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문인. 심영택(沈永澤)[1867~1901]은 어렸을 때부터 부친 심의덕(沈宜悳)[1845~1910]으로부터 학문을 수학하였으며, 문인들 사이에서 문장 및 식견이 뛰어나 신망을 받던 개항기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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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충청남도 보령으로 이거한 호론을 대표하는 문인. 심의덕(沈宜悳)[1845~1910]은 본래 세거지(世居地)였던 경기도 김포에서 벗어나 충청남도 보령으로 이주한 문인이다. 이후 그는 보령에서 호론(湖論)[인성과 물성이 다르다고 보는 인물성이론(人物性異論)을 주장하는 성리학파의 일종]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학자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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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오경춘(吳敬春)[1874~?]은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 출신으로 1908년 4월 오양선(吳良善)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의병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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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갈매못에서 순교한 프랑스 출신의 천주교 선교사. 오메트르(Pierre Aumaitre)[1837~1866]는 프랑스 에젝 태생의 천주교 사제로, 세례명은 베드로, 한국명은 오(吳) 베드로이다. 오메트르는 1862년 파리외방전교회 신학교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1863년 조선에 입국하여 전교 활동을 벌이다가 1866년에 체포되어 다블뤼(Marie 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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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천북면,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일부에 해당하는 옛 행정구역 명칭. 오천군(鰲川郡)은 자라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대한제국 시기에 정식 부여된 옛 행정구역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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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에 있는 개항기 관학 교육 기관. 오천향교(鰲川鄕校)는 구한말(舊韓末) 오천군(鰲川郡)에서 유현(儒賢)을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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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 오천향교에 있는 개항기 전각. 오천향교 대성전(鰲川鄕校 大成殿)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 오천향교에 있는 건물로 공자(孔子) 및 유현(儒賢)들의 위패(位牌)를 모신 전각(殿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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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말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갈매못에서 순교한 프랑스 출신의 선교사. 위앵(Martin Luc Huin)[1836~1866]은 프랑스 기용벨 태생의 천주교 사제로, 세례명은 마르티노 루가, 한국명은 민(閔) 마르티노 루가이다. 위앵은 1861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1865년 조선에 입국하여 전교 활동을 벌이다가 1866년에 체포되어 다블뤼(Marie N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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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대 이후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일어난 반침략·반외세 운동. 위정척사운동은 위정척사 사상을 기반으로 성리학적 세계관과 지배체제를 강화하여 일본과 서구 열강의 침략에 대응한 반침략·반외세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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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유준근(柳濬根)[1860~1920]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홍주의병에 참여하였으며, 서울에서 3·1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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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으로 귀향하여 활동한 의병. 윤석봉(尹錫鳳)[1842~1910]은 경기도 양주 서산면 출신으로 1898년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로 귀향하여 집성당(集成堂)을 세워 강학하고, 지역 유림들과 함께 의병운동에 힘쓴 항일 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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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이규상(李奎相)[1883~?]은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 출신으로 1909년 오양선(吳良善)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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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의병. 이종국(李鍾國)[1851~1907]은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 지역 출신으로 1907년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가 순국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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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의병장. 장석홍(張錫弘)[1875~?]은 충청남도 남포군 웅천면 광암리[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황교리] 출신으로 보령 지역이 중심이 된 의병을 조직하여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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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한국계 러시아 여인 정길당이 보령 지역을 비롯한 충청도 일대에서 러시아정교회인 희랍교 선교사를 사칭하였던 사건. 정길당의 아버지 고씨는 러시아로 넘어가 페테르부르크에서 국적을 얻었는데, 이후 가족들 중 정길당만이 조선으로 되돌아왔다. 정길당 사건은 아관파천(俄館播遷)[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친러 세력에 의하여 고종과 세자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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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충청남도 보령시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 정미의병(丁未義兵)은 1907년 고종 황제가 강제 퇴위되고 한국군이 강제 해산될 시기인 정미년에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항일의병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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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에 있는 주자, 송시열을 제향하는 개항기 사당. 집성당(集成堂)은 1898년 삼희당(三希堂) 윤석봉(尹錫鳳)[1842~1910]의 주도로 율농(栗農) 신섭(申㰔)[1838~1899]과 돈간재(敦艮齋) 조진학(趙鎭鶴)[1836~1902] 및 보령과 인근 지역의 유림의 도움을 받아 세운 사우이다. 집성당은 주자(朱子)와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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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최상집(崔相集)[1849-1909]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출신으로 홍주의병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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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의병. 최정보(崔正甫)[1880~?]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남포면 출신으로 이소선(李小仙)[1884~?] 의병대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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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의병. 한엇동(韓旕同)[1866~?]은 1866년 충청도 남포현 심전면 금당리[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옥현리] 출신으로 후기 의병 부대인 지순화(池順和)[?~?] 의병대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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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일제 침략에 대항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전개한 항일 무장 투쟁. 개항기 일제의 침략에 대항하여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 활동은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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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과 1906년 말 충청남도 홍성 및 보령 지역 일대에서 유생과 농민들이 일으킨 의병. 독립운동의 시작은 한말(韓末) 의병운동에서부터 시작된다. 한말 의병은 한민족이 문화적으로 뛰어난 민족이라는 문화 민족주의 이념에 입각하여 일본을 대상으로 항전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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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의병. 황영수(黃英秀)[1855~1919]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출신으로 1906년 홍주의병에 참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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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황재현(黃載顯)[1848~1903]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 출신으로 구한말 위정척사론(衛正斥邪論)[정의를 지키고 사악함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가톨릭과 서양의 문물을 반대한 19세기 중엽 구한말의 사상 조류]을 펼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