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3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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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麗水-國際音樂祭 |
영어공식명칭 | YEOSU ECHO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 ENSEMBLE |
이칭/별칭 | 여수국제음악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100[시전동 10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유화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의 GS칼텍스 예울마루 등에서 매년 6월부터 12월 사이에 개최되는 국제 음악제.
[개설]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는 여수 출신이나 여수를 사랑하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세계 최고 명성의 지도자들이 지역 출신의 클래식 영재들에게 세계 정상의 레슨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주 무대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이며 그 외 지역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라는 부제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여수 출신의 김소진[바이올린, 하노버 음악연극미디어대학교 교수]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연주자 및 국내외 최고 기량의 연주자 등을 초청, 발굴하여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및 지역의 여러 곳을 찾아가는 콘서트와 여수국제음악제를 기획하였다.
[변천]
2016년 7월 17일 범민문화재단이 주최하여 여수국제음악제를 개최하였다. 이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강화와 실천을 위하여 2022년에 여수에코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행사 내용]
제1회 여수국제음악제는 ‘하루쯤은 클래식’이란 주제로 2016년 7월 17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되었다. 김소진[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선규[비올라], 올렉시 샤드린(Oleksiy Shadrin)[첼로], 김재원[피아노] 등 5명의 아티스트들이 준비했으며 크게 두 개의 무대로 구성되었다.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바이올린 비올라 듀오 G장조 K.423」,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오에스티(ost)], 「너를 태우고」[「천공의 성 라퓨타」 오에스티], 슈만의 「피아노 5중주곡 Eb 장조 Op.44」와 같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클래식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여수에코국제음악제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하루쯤은 클래식’ 공연은 여수 시민들의 클래식 수요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제2회 여수국제음악제는 2017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다. 18일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짧은 여행’, 19일에는 ‘영 아티스트 클래식’, 20일에는 ‘러시아의 밤’, 22일에는 ‘여수 국제음악제 앙상블’ 등을 주제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펼쳐졌다.
제3회 여수국제음악제는 2018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독일 뮌헨, 홍콩,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 중국 등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여수로 모여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였다. 23일에는 ‘감정과 열정’, 24일에는 ‘BEGINNING 음악회’, 25일에는 ‘번스타인에게 드리는 작은 헌정’, 26일에는 ‘여수국제음악제 앙상블’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제4회 여수국제음악제는 2019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펼쳐졌으며, 여수항 국제 개항항 선포와 여수시 승격 70주년 기념 음악제라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처음으로 예술의 섬 장도에서 음악제가 펼쳐졌다. 제5회 여수국제음악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 8월 20일 하루만, 제6회 국제음악제는 2021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다.
[현황]
2022 여수에코국제음악회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렸는데, ‘여수 아티스트 시리즈’를 더한 모든 공연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펼쳐졌다. 연주자로는 김소진 예술감독[바이올린], 김다미[바이올린], 토비아스 펠트만[바이올린], 솔렌 파이다시[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뮤리엘 라자비[비올라], 스티브 리[비올라], 야코브 스테프[첼로], 알렉산더 코발레브[첼로], 데이비드 펑[피아노], 임효선[피아노], 브랜드 최[색소폰], 염은하[바이올린], 노원빈[비올라], 김수정[첼로], 남국희[첼로], 조용우[베이스], 이성열[바이올린], 서지수[첼로], 김재원[피아노]으로 구성되었다. 또 전라남도의 하늘, 바다. 육지를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순천역, 여수공항, 여수엑스포역, GS칼텍스 예울마루 전시관, 여도중학교,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