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소속 단체.

[설립 목적]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는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다.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 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 의식을 함양하고, 공동 운명체로서의 국민 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 협의회가 창립된 해인 1989년 4월에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도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신언호가 선출되었다.

[변천]

1991년 12월 31일 「바르게 살기 운동 조직 육성법」을 제정하였고, 1997년 3월 12일에 당시 내무부로부터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의 사단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는 주요 사업으로 정주 인구 늘리기 운동과 불우 시설 및 장애 노인과 다문화 가족 가족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 산하 읍·면 위원회에서는 국민 의식 선진화를 위한 법질서 실천 운동, 영남·호남 지역의 바르게 살기 운동 회원들의 친선 방문과 교류 활동 확대, 국민 화합 전진 대회 참여 등의 주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활동을 통한 읍·면 인구 증대 홍보로 소득 증대가 활성화되었으며,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국민 의식 선진화를 위한 실천 운동으로 홍보 전단을 사회 단체나 기관에 배부하고, 각종 회의와 교육 시간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에 바르게 살기 운동 경상북도 의성군 협의회·바르게 살기 운동 경상북도 경산시 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회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0년부터는 매년 70여 세대 관내 다문화 가정의 가족사진과 장수 가정 장수 가족 기념사진을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01년에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자원 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현황]

2013년 기준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의 회장은 선길규, 여성 회장은 노귀자이며, 회장과 여성 회장을 포함하여 총 4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 산하 읍·면 위원회에서는 순창읍 위원장을 비롯하여 10개 지역의 위원장을 포함한 6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1명, 감사 2명과 사무국장 1명, 기획 분야 1명, 홍보 분야 1명, 사업 분야 1명, 판매 분야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 산하 읍·면 위원회 위원장으로 순창읍 위원장은 서창옥, 인계면 위원장은 공석중, 동계면 위원장은 한권수, 적성면 위원장은 류승규, 유등면 위원장은 윤영신, 풍산면 위원장은 정용석, 금과면 위원장은 정규상, 팔덕면 위원장은 김경식, 복흥면 위원장은 윤영남, 쌍치면 위원장은 노윤택, 구림면 위원장은 윤병하가 맡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2021년 12월 말 현재 최길석 순창문화원장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경제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불우 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는 이웃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국민 통합을 위한 전국 회원 한마음 대회를 통해 국제 위상에 걸맞은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