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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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文錫妻安東權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범호 |
추모 시기/일시 | 1928년 - 최문석 처 안동 권씨 정려 엄무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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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비 | 엄무정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328-2 |
성격 | 효부|열녀 |
성별 | 여 |
본관 | 안동 |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지역의 효부이자 열녀.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남편은 경주 최씨 최문석(崔文錫)이다.
[활동 사항]
『전북 향교 원우 대관(全北鄕校院宇大觀)』에 의하면, 최문석 처 안동 권씨는 어려서부터 천품이 부드럽고 정숙하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20세에 출가하여 시부모에게 효를 다하고 남편을 공경함에 예를 다하였다. 남편이 병에 걸리자 잠시도 곁을 떠나는 일이 없이 간호하여 정성을 다하였으나 병세가 위급해지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넣어 먹임으로써 병을 낫게 하였다고 전한다.
[상훈과 추모]
1928년에 최문석 처 안동 권씨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엄무정(嚴武旌)’이라고 이름한 정려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