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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낙생면의 연합시위운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695
한자 突馬-樂生面-聯合示威運動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서승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생(시작)연도/일시 1919년 3월 27일~1919년 3월 29일연표보기

[정의]

1919년 3월 27부터 3일간 한백봉, 한순회, 남태희 등이 돌마면낙생면의 면민을 규합하여 진행한 연합적 만세시위운동.

[경과]

돌마면낙생면 면민의 연합시위는 규모나 영향력이 지대한 것으로 파급효과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시위를 주도하기 이전에 봉화와 횃불을 통해 상호 교감을 일으켜 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전을 구사하였다. 시위운동의 주도자들은 3월 28일에도 봉화를 올리고 시위운동을 전개하였으며 29일까지 지속했기 때문이다. 3월 27일 분당리 장날을 이용하여 시위하기로 거사하고 한백봉 등이 분당리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작하였다. 시위대가 낙생면 소재 판교리에 도착했을 때 백현리, 운중리, 궁내리의 군중들이 참여하면서 3,000여명에 달하였다.

[의의]

최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운집하는 분당리 장날인 27일을 거사일로 선택하고 횃불시위로 분위기를 고양한 점이 특징이다. 나아가 당시 3,000여명을 동원한 돌마·낙생면의 연합시위운동은 대중성을 충분히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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