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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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一東聖堂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92-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관휴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개설]
1784년 북경에서 세례를 받은 후 귀국한 이승훈(李承薰)은 이벽(李檗)과 권일신(權日身) 등 주어사 강학회의 주역이었던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그들 가운데 포천 지역에 천주교가 전래되었다. 특히 권철신(權哲身)의 외삼촌이던 홍교만이 포천 지역 천주교 신앙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수차례에 걸친 사옥으로 천주교 초기 신자들이 사라졌고 다른 지역에서 포천으로 옮겨온 사람들이 공소를 마련하였다.
[설립 목적]
일동 성당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내천면, 이동면, 화현면에 천주교를 전파하고 신앙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21년 일동 본당의 전신인 화대리 공소가 설립되었다. 1955년 4월 화대리 공소는 덕정리 본당에서 분리되어 포천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70년 5월 3623.4㎡[1,098평]의 본당 토지를 매입하고 성당 신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1971년 11월 7일 성당이 완공되면서 화대리 공소가 일동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허동선[마태오] 신부가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는데 이때 포천 본당 소속의 이동 공소·내촌 공소가 일동 본당으로 이관되었다. 1971년 11월 17일 교구장 박 토마스 주교를 중심으로 성당 봉헌식이 진행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활동은 신앙 활동이다. 주일 미사, 성경 공부, 신앙 학교 운영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앙 쇄신 운동인 피정, 성지 순례 등도 이루어진다. 주요 순례 성지에는 절두산 성지, 새남터 성지, 해미 성지, 솔뫼 성지가 있다.
[현황]
춘천 교구에 속해 있으며, 포천시 일동면, 내천면, 이동면, 화현면을 관할하고 있다. 2014년 2월 13일 제14대 정홍[사도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