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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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乙丑年 大洪水 |
영어공식명칭 | the Great Flood of the Eulchuk Year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행묵 |
[정의]
1925년 7월부터 1925년 9월 초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일대에 발생한 대홍수.
[개설]
1925년 7월부터 1925년 9월 초까지 4차례에 걸쳐 홍수가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민가가 유실되었다.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발생한 전국의 사망자만 647명이었으며, 수재민은 수만 명에 달했다.
[경과]
1925년 7월 초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일대에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기도 남양주 지역도 마찬가지로 1925년 7월 9일부터 내린 비로 인해 교통이 마비된 상태였다. 1925년 7월 22일 보고된 피해 상황에 따르면 100호 이상이 침수되거나 유실되었으며, 1,211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17명이 행방불명되었다.
[결과]
1925년 7월의 대홍수는 인명 및 가옥 피해 외에도 광범위한 전답 피해를 남겼다.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전답만 약 4.044,297㎢[122만 3400평]에 이르렀으며, 홍수 피해로 인해 손실된 곡물의 피해액도 46만여 원으로 추산되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