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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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 表忠碑 |
이칭/별칭 | 사명대사비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무안리 901-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영록 |
건립 시기/일시 | 1742년 - 밀양 표충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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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544년 - 사명대사 출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610년 - 사명대사 사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2년 2월 12일 - 표충비 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15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12월 20일 - 표충비에서 밀양 표충비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밀양 표충비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밀양 표충비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무안리 901-8] |
성격 | 비 |
관련 인물 | 사명대사|서산대사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380㎝[전체 높이]|275㎝[비신 높이]|98㎝[너비]|56㎝[두께] |
소유자 | 표충사 |
관리자 | 표충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지정문화제 제15호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임진왜란의 승병장 사명당 송운대사 유정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 비석.
[개설]
밀양 표충비(密陽表忠碑)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이었으며, 종전 이후 일본에 건너가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들을 환국시킨 사명당(四溟堂) 송운대사(松雲大師) 유정(惟政)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다. 일명 ‘사명대사비’라고 불리기도 한다. 국가에 큰 어려움이나 전쟁의 징조가 있을 때마다 땀방울이 맺힌다고 하여 ‘땀을 흘리는 비[汗碑]’로 알려져 있다.
[건립 경위]
밀양 표충비는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남붕선사(南鵬禪師)의 청액(請額) 운동으로 1738년(영조 14) 밀양 표충서원에 사액이 내려지자 1742년 경상북도 경산에서 채취한 돌로 건립하였다.
[위치]
밀양 표충비는 표충사에서 동쪽으로 4㎞ 떨어진 곳인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홍제사 경내에 있다.
[형태]
밀양 표충비는 총 높이는 380㎝, 비신의 높이는 275㎝, 너비 98㎝, 두께 56㎝의 오석비(烏石碑)로 단층 팔작지붕의 보호각 내에 있다.
[금석문]
밀양 표충비의 정면에는 ‘송운대사비명(松雲大師碑銘)’으로 시작되는 사명대사의 행장이 새겨져 있다. 내용은 사명대사의 출가 행적과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사실과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와의 담판, 일본으로 건너가 포로를 데리고 온 사실 등을 담고 있다. 뒷면에는 ‘서산대사비명(西山大師碑銘)’으로 서산대사의 행장이 기록되어 있고, 옆면에는 ‘표충사사적기(表忠祠事蹟記)’를 음각하였다. 비문의 내용은 이의현(李宜顯)이 짓고, 글씨는 김진상(金鎭商)이 썼으며, 유척기(兪拓基)가 전액(篆額)을 썼다.
[현황]
밀양 표충비는 표충비라는 명칭으로 1972년 2월 12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밀양 표충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