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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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孫氏烈行碑 |
영어음역 | Miryang Sonssi Yeolhaengbi |
영어의미역 | Monument for Virtuous Lady Son from Miryang |
이칭/별칭 | 숙부인밀양손씨열행비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 죽곡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고정은 |
성격 | 충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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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931년 |
높이 | 137㎝ |
너비 | 46㎝ |
비신두께 | 20㎝ |
높이 | 137㎝ |
비문서자 | 강구석(姜龜錫)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 죽곡마을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 죽곡마을에 있는 비.
[건립경위]
밀양손씨가 남편 김영성이 학질에 걸리자 자신의 넓적다리를 베어 먹이는 등 지극정성으로 남편을 간호하여 소생시킨 열행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 죽곡마을의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다.
[형태]
사각형 받침돌 위에 높이 137㎝, 너비 46㎝, 폭 20㎝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대형의 머릿돌을 얹었다. 받침돌 사방에 기둥을 세워 머릿돌을 받치게끔 구성되어 있다. 대형의 머릿돌로 말미암아 비문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숙부인밀양손씨열행비(淑夫人密陽孫氏烈行碑)’로, 병든 남편을 정성을 다해 간호한 밀양손씨의 행적을 기리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현황]
비석 주위는 돌로 쌓은 축대가 둘러져 있고, 비석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병든 남편을 극진히 간호한 밀양손씨의 열행을 기린 비석은, 이곳을 찾는 이에게 선조들의 효행사상을 잘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