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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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孫氏 |
영어음역 | Miryang Sonssi |
영어의미역 | Miryang Son Clan |
이칭/별칭 | 응천손씨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학수 |
[정의]
경상남도 진주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연원]
시조 손순(孫順)의 선계는 신라 6부 촌장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이다. BC 57년 구례마가 다른 촌장들과 함께 박혁거세를 신라왕으로 추대하여 개국공신에 올랐고, 그 후 32년(유리왕 9)에 사성을 받아 손씨가 창성되었다. 그러나 그 후 세계가 실전되어, 흥덕왕 때 월성군에 봉해진 손순을 시조로 하였으며 손순의 손자 손익감(孫翼減)이 공을 세워 응천군(凝川君)[응천은 밀양의 옛 이름]에 봉하여짐으로써 본관을 밀양으로 하였다.
[세거현황]
19세 손인 손수령(孫壽齡)이 진주로 이거한 이후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운천리에서 세거하였다. 진주에 세거한 이래 6명의 문과급제자와 9명의 사마입격자를 배출하였다.
[집성촌현황]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여 밀양손씨(密陽孫氏)는 남한에 총 58,367가구, 243,46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양구군 일산면 장평리,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대촌리·진관리,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복내리,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읍 교동, 경상남도 거제군 연초면 연사리,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운천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