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군 지역 체육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함안군 체육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을 진흥하여 함안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의 발달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진작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45년 광복 직후 함안군 체육회가 설립되었고, 이중섭이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함안군 체육회는 축구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1963년 제2회 경상남도 도민 체육 대회에 처음으로 축구 한 종목에 출전하였고, 이후 다양한 종목에서 참가하고 있다. 2015년 3월 27일 「국민 체육 진흥법」이 개정되면서 2016년 함안군 체육회와 함안군 생활 체육회를 통합하여 함안군 통합 체육회가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안군 체육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내의 각급 학교의 종목별 팀 창단을 유도하여 체육 인재의 발굴 및 육성, 그리고 바람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안군 체육회에서는 각종 종목별 대회를 주최하거나 가맹단체에서 주최하는 종목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함안군 축구 협회를 시작으로 함안군 배구 협회, 함안군 테니스 협회, 함안군 궁도 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한 함안군 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에서의 체육 영재 육성과 체육 인재 발굴과 양성 종목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함안군 체육회의 지원과 노력으로 가야 초등학교에서는 배구와 축구, 아라 초등학교는 탁구, 중앙 초등학교·함안 초등학교·월촌 초등학교·칠북 초등학교·문암 초등학교·외암 초등학교는 육상을 육성 종목으로 지정하여 함안군 체육 영재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안군 체육회는 함안 중학교의 배구, 법수 중학교의 테니스, 함성 중학교의 축구, 그리고 군북 중학교의 유도와 레슬링 팀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5년 3월 27일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 체육 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 조직을 통합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한 체육회와 국민 생활 체육회를 통합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됨으로써 분리된 체육 조직 단일화를 통한 체육 행정 및 운영의 체계적인 선순환 구조 마련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통합 체육회가 출범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6년 2월 29일 경상남도 통합 체육회가 출범하였고, 68개 경기 단체[가맹단체 60개, 준가맹단체 6개, 인정 단체 2개]의 종목별로 통합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16년 2월 24일 함안군 체육회도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함안군 통합 체육회 초대 회장으로 차정섭 군수를 선출하였고, 김상옥 상임 부회장과 김정선함안군 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신임 임원 26명도 선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