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함안 지구 협의회 소속 봉사 단체.

[설립 목적]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함안 지구 협의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불우한 이웃, 극빈한 산모,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과 사회 복지 분야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1월 16일, 김양자 회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모여 창립하였다. 이후 이숙희 회장 등의 회원 배가(倍加) 운동을 통해 회원이 320명으로 불어나기도 하였다. 2016년 6월 현재, 30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장은 조정희가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원 2명과 1가구를 연결하여 물품·정서·가사 지원 활동을 하는 사업과 주거 개선, 의료비, 생계 관련 긴급 구호 활동을 하는 긴급 지원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 개선과 관련한 긴급 지원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불우 이웃 돕기, 극빈 산모 돕기, 독거노인 김장 담가 주기, 독거노인에 대한 부식 제공과 매월 1만 원씩의 용돈 지급 등의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10개의 읍·면별 봉사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읍·면별로 자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읍·면별 봉사 회장이 모여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함안 지구 협의회를 구성하지만 상근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